대한구순구개열학회, 11일 제20회 학술대회 열려

구순구개열 환자 협진 시스템 공유

2016-06-02     구가혜 기자

 


구순구개열 환자 치료에서 미국, 일본, 한국의 나라별 협진을 비교, 소개하는 세미나가 열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최진영)가 오는 11일 ‘제20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서울대학교 치과대학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Ideal Team Approach for Cleft Patients’를 대 주제로 총 4개의 특강과 심포지엄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일본의 히로시 카미오카 교수가 ‘Orthodontic Treatment for Cleft Patients’에 대해, 요시히데 모리 교수가 ‘Surgical Treatment of Cleft Palate’에 대해 특강을 펼치며, 신효근(전북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의 기념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진 심포지엄에서는 ‘International Comparison of Team Approaches’를 주제로 김경원(충북대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와 박용종(Children’s Medical Center of Dallas) 교수, 배희숙(우송대) 교수, 히로시 카미오카 교수가 각각 발표한다.

또한 안종복(가야대) 교수가 ‘치과의사가 알아야 할 언어평가 및 언어치료’에 대해 4번째 특강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