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트리뷴] 마르티나 힝기스 ‘Curaden’ 모델

전설의 테니스 스타 3년 홍보대사 계약

2016-03-03     윤미용 기자

 

KRIENS, Switzerland: Curaden은 국제적인 테니스 스타인 마르티나 힝기스를 전 세계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힝기스는 1996년 가장 어린 나이에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고 1997년의 최연소 세계 1위에 등극한 바 있는 테니스 스타로, Curaden사의 스위스 스마일과 메가스마일 브랜드인 CURAPROX의 홍보를 돕게 된다.

35세인 힝기스는 현재 최고 여자 복식 선수로서의 스포츠 활동과 함께 향후 3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CURADEN과 CURAPROX의 모델로도 모습을 나타낼 예정이다.

Curaden의 오너이자 CEO인 Ueli Breitschmid는 “마르티나 힝기스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우리 기업에 가장 이상적인 모델”이라면서 “재능있는 여성 스포츠인으로서 이례적으로 강한 인성과 위대한 자존감은 구강관리에 대한 우리의 철학을 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이와 함께 향후 모든 사람들의 입에 우리 회사가 오르내리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Curaden의 120여 개 제품들을 CURAPROX 브랜드 이름으로 60여 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동사의 구강위생용품은 연구자들, 교육자 및 개원의 등의 파트너십으로 개발, 제조되고 있다. 본사는 루체른 근방 Kriens에 소재하고 있으며, 임직원은 전 세계에서 300명이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CHF1억3천만(€1억 1800만 유로)이며 2800만 개의 칫솔을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