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조절연구회, 20일 제3차 학술집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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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조절연구회, 20일 제3차 학술집담회
  • 최혜인 기자
  • 승인 2014.09.1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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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진단 중요성 알린다

 

구취조절연구회(회장 김영수)가 아이센랩 후원으로 오는 20일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치과세미나실에서 ‘2014년도 제3차 학술집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구취측정 입문’을 주제로 환자 상담 및 구취 관리의 첫 번째인 구취 측정 과정과 구취 진단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취지로 치과의사·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서는 김영수(고대구로병원 예방치과) 교수는 ‘구취의 측정과 분석’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특히 구취 진단을 하기 위한 검사과정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룰 예정이어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 최용삼(아이센랩) 박사가 ‘구취 측정 장비의 특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최 박사는 호기가스분석기인 ‘Twin BreasorⅡ’를 설명하며 구취가스의 주요 성분인 황화수소와 메틸멜캅탄의 비율을 분석해 구강 질환의 여부도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병진 총무이사는 “구취조절연구회는 분기마다 학술집담회를 개최해 구취 진단부터 구취 관리 등에 이르는 지식을 전수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구취진단을 위한 검사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취측정장비에 대한 강연을 준비해 개원의들이 강연 내용을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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