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9-09 21:19 (월)
[생리학 교실] 7.세포막(Cell Membrane)
상태바
[생리학 교실] 7.세포막(Cell Membrane)
  • 이용권 원장
  • 승인 2024.09.05 11: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털보의사가 알려주는 ‘생리학’ 교실
이용권 원장
청주서울좋은치과병원

 

덴탈아리랑은 이용권 원장의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털보의사가 알려주는 생리학 교실’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치의학의 토대가 되는 학문중 생리학을 쉽게 그림으로 설명해드리는 연재를 시작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세포 단위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항상성 유지를 위해서 세포단위에서 다양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세포막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물질들이 출입을 하는 검역소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세포 내외부를 분리하고 세포 내부를 보호하고 있죠. 세포막은 이중층의 인지질로 구성되어 있고 여러 단백질들이 지방층 내에 들어가 있습니다. 세포 안과 밖으로 다양한 상호작용을 매개하면서 우리 몸의 기능을 유지시킵니다.

앞으로 세포막의 단백질, 이온수송 연구가 ‘노벨상의 밭’이라고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약리학교실의 이민구 교수님*은 강조하시네요. 그만큼 세포막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기전들은 아직 밝혀져 있는 것이 적다는 의미겠지요.


*과학자 이민구 교수를 설명하는 단어는 ‘막 단백질(membrane protein) 생물학자’다. 그는 “살아있으려면 몸에 있는 세포 각각이 기능을 해야 하고, 그러려면 세포는 물질을 계속 주고 받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물과 전해질이 세포막으로 드나드는 걸 보아왔다. 전해질에는 양이온과 음이온이 있는데, 그중에서 음이온이 우리 몸으로 어떻게 드나드는지를 연구해왔다.
[출처] 이민구 교수 ‘세포막 단백질 이동 연구는 노벨상 밭’ | 작성자 코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