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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고용부-치위협, 치과위생사 고용 활성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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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고용부-치위협, 치과위생사 고용 활성화 논의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4.08.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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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육아지원제도 활용 방안 모색
‘덴잡’ 활용 치과위생사 대체 인력 구인·구직 강화

 

오스템임플란트 및 고용노동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직원들이 만나 치위생사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오스템임플란트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김해성)가 지난 8월 1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고용노동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직원들과 만나 치과위생사 고용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오스템임플란트 SW사업실 조헌희 실장, 고용노동부 일가정양립추진단 장중서 과장과 전연진 사무관,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황윤숙 협회장과 전기하 정책이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치과위생사 대체 인력 구인·구직 매칭 강화를 위해 오스템임플란트의 고용 포털 ‘덴잡’ 활용 방안, 연계 협업 강화 등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덴잡 내 대체인력 일자리(단시간, 파트타임) 별도 카테고리 신설, ‘덴잡-고용센터-인재채움뱅크’ 연계 협업 방안 등 세 기관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을 집중 논의했다.

덴잡 내 대체인력 전문관 운영과 대체인력뱅크 위탁 가능 여부 등 오스템임플란트의 인프라 및 기술력과 접목할 수 있는 부분은 추후 내용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향후 세 기관은 치과위생사 일·육아지원제도 활용 활성화 방안 및 지원제도 안착을 위해 업무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며, 실제 치과 병·의원과 연계 필요성에 따라 대한치과의사협회와도 논의를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덴잡은 치과계 구인자(사업자) 회원 1만 4,000여 명과 구직자(개인) 회원 4만 4,000명 이상이 활동하는 치과계 대표 구인/구직 포털이다. AI와 국내 최고 수준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스마트 매칭 서비스, 전면 무료 서비스 운영 등을 통해 타플랫폼과 차별화를 두고 있다.

올해 8월 기준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치과기공사, 간호조무사, 치과사무직 등 채용 누적 수는 6,100건을 넘어선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간담회에서 논의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이라는 대주제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협의를 통해 덴잡 내 신규 카테고리 신설을 포함해 기술 개발이 필요하다면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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