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SCO(비스코)가 SIDEX 2024에서 소개한 ‘ALL BOND UNIVERSAL’는 체어타임을 줄이고 진료스태프를 간소화할 수 있는 접착제다.

임상환경에 적합한 ‘ALL BOND UNIVERSAL’은 Self-Etch Universal 접착시스템으로, 접착제를 도포한 후 바로 시멘테이션을 진행하면 되는 간편함을 자랑한다.

특히 MDP모노머를 함유해 지르코니아 접착 시 별도로 프라이머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중합방식은 광중합이며, 시멘트 도포 후 잉여 시멘트 제거까지 약 2~3분 정도 소요된다.

무엇보다 시중 제품에서 함께 제공되는 ‘Self-cure Activator’ 및 특정 시멘트와 같이 사용해야 하는 조건 없이, 유일하게 한 병으로 모든 접착 케이스에 사용할 수 있다.

비스코 측은 “이번 전시회에서 ‘ALL BOND UNIVERSAL’ 외에도 자가접착 레진 시멘트 ‘TheraCem’과 레진 시멘트 ‘Duo-Link Univeral’을 알릴 수 있었다”라며, “자사는 양질의 제품을 부담 없이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진선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