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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유한트윈제로와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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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OMI, 유한트윈제로와 MOU 체결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5.21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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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보철 관련 임상 연구 저변 확대
기존 시멘트유지형 보철 부작용 최소화한 시스템

 

KAOMI가 유한트윈제로와 업그레이드된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 보급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KAOMI

 

대한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회장 황재홍, 이하 KAOMI)가 지난 5월 9일 유한트윈제로와 업그레이드된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의 보급 확대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Cementless’를 바탕으로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에 대한 연구 개발 및 보급 확대를 위해 진행됐다.

트윈제로는 Cement-Zero와 Link-Zero를 의미한다. 기존 시멘트유지형 보철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유지보수 관련 문제도 보완해 효율성을 높인 임플란트 보철 시스템이다.

기존의 Cementless 보철 시스템에서 Link 구조를 없앴고, 어버트먼트와 크라운을 직접 체결하는 일체형 보철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중간에 Link 구조를 사용하는 기존 two-piece형 제품과 비교 시, 시술 과정이 간단하며 두꺼운 마진부와 지르코니아를 통해 보철물의 내구성까지 높였다.

또한 Angled screw channel을 통해 최대 30도 각도 내 Torx driver로 가능해 체결도 편리해졌다. 최종보철물 세팅까지 3분이면 완료할 수 있다. 아울러 국내외 대다수 임플란트 내부구조인 11도 내측형과도 호환이 가능하다.

황재홍 KAOMI 회장은 “임플란트를 제대로 잘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에 보철물을 사전에 잘 설계하고 가공하여 세팅해야 환자의 만족도 또한 높아질 수밖에 없는데, 이에 대한 많은 고민은 그동안 난제였다”라며, “본인 포함해서 수많은 개원의들에게, 유한트윈제로는 가장 경제적이면서 편리한 시술이 가능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황희덕 유한트윈제로 부장은 “KAOMI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으로 임상 연구 기반의 기술 지원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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