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보증제 통해 투명교정장치 추가로 제공
교정장치 착용사진 인증앱 통해 실패율 줄여
투명교정 선구자인 주보훈 원장이 22년 동안 쌓은 투명교정 노하우를 전수한다.
이노디테크㈜는 오는 20일 온라인에서 ‘주보훈 원장의 클라라(clara) AI 투명교정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노디테크 대표이사이기도 한 주보훈 원장은 5000여건 이상의 투명교정 케이스와 수천 건에 이르는 임상 자문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투명교정에 대한 잘못된 정보 △투명교정 핵심 포인트 △클라라 AI 투명교정 시스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노디테크에 따르면, 클라라 AI 투명교정 시스템은 CDSS(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를 활용한 임상협진지원시스템을 말한다. 투명교정 진단단계부터 임상가들에게 가장 최적화된 치료계획 가이드를 제공함으로써, 경험이 없는 임상가들도 어렵고 힘든 투명교정치료를 환자에게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또, 치료 보증제를 마련해, 치료기간 동안 장치를 추가적으로 제공,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노디테크 관계자는 “클라라 AI는 기본적인 파노라마 사진, 인상모델 및 안모, 구강사진만으로도 진단의뢰가 가능하다”며 “구강스캐너나 세팔로 장비가 없는 일반 치과에서도 충분히 투명교정치료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 앱을 통한 교정장치 착용사진을 자가인증하는 clara App을 함께 제공한다”고 말한 뒤 “환자의 비협조로 인한 투명교정치료 실패율을 줄여 교정 성취율을 높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 외에 클라라 AI 투명교정 협력병원에는 △중장년층 교정환자의 증가 추세를 반영해 40~50대 대상 마케팅 툴 지원 △첫 케이스 장치 할인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이노디테크 관계자는 “투명교정은 위축된 치과계의 매출 증대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한 뒤 “이번 클라라 AI 투명교정 세미나를 통해 투명교정에 대한 확실한 정보와 노하우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