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6:52 (금)
치위협 ‘치위생 총선기획단’,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기반 강화 나선다 
상태바
치위협 ‘치위생 총선기획단’,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기반 강화 나선다 
  • 이수정 기자
  • 승인 2024.03.12 1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황윤숙 단장, “총선 이후 대선까지 고려한 정책 활동 기반 마련 목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치위생 총선기획단’이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및 정책·제도 기반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사진=치위협

치위협 ‘치위생 총선기획단’이 치과위생사 권익증진 및 정책·제도 기반 강화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협회장 황윤숙, 치위협)는 지난 5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를 대비한 ‘2024년 치위생 총선기획단(단장 황윤숙)’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치위생 총선기획단의 구성과 현재까지의 활동 사항을 점검하고, 활동 포인트별 중점 추진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기획단은 총선을 대비해 시·도회의 정치적 역할 확대를 토대로 지역구-해당 시·도회 간 연결성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도회장, 지역 회원과 함께 후보자 면담과 정책제안 활동을 전개를 통해 정치 참여 기반을 다지고, 총선 이후에도 지역구 의원과 정책 간담회 등 지속적인 소통 채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정책제안은 중앙회 차원에서 ▲노인돌봄 정책에 구강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및 강화 ▲취약계층 대상 구강보건사업 확대 ▲경력단절자의 재취업과 치과위생사 취업지원센터 설치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안키로 했다. 그 밖의 지역별 정책은 시·도회와의 협의를 통해 현안과 제안사항을 수렴해 종합적으로 포함할 예정이다.

황윤숙 단장은 “치위생 총선기획단은 총선과 향후 대선까지 염두하고 운영할 계획”이라며 “치위생 관련 정책제안과 교류를 통해 참여도를 높이고, 특히 다음달 총선을 고려해 시·도회부터 기반을 쌓아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황 단장은 “중앙회와 시·도회가 큰 틀에서 정책의 방향성에 대한 공통된 가치관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제안과 교류 활동에 나서야 한다”면서 “총선기획단 활동을 통해 총선뿐만 아니라 이후의 정책 활동까지 이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