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리뉴메디칼, 플라즈맵과 20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상태바
[업계] 리뉴메디칼, 플라즈맵과 20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3.06.05 17: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4시간 구동 가능한 간편 서빙 로봇 출시

진료실 내 의료진의 불필요한 동선을 해결해 줌과 동시에 환자에게 치과 홍보를 할 수 있는 AI 자율주행 로봇이 출시되었다. 바로 로보와이드 세그웨이 서브봇 S1으로, 모바일 기기 등 QR코드 스캔을 통해 간편하게 호출하고 이동시킬 수 있다.
 

로보와이드 세그웨이 서브봇 S1은 60cm 이상의 공간만으로도 손쉽게 이동 가능하여 부딪힘을 최소화할 수 있으며, 심플한 구조로 이물질 유입이 적어 관리가 수월하다.
또한, 다양한 디자인의 300° 개방형 오픈 플레이트로 각 10kg(총 30kg)의 중량을 견딜 수 있을 만큼 견고하여 다양한 의료용품을 편리하게 싣고 내릴 수 있다.

이외에도 2D 레이저 센서, 3D 스캔 카메라로 사물을 자동으로 감지하여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이동하며, 15인치 디스플레이로 로봇을 구동하는 동안 다양한 동영상과 이미지를 보여줄 수 있다.
현재, (주)리뉴메디칼(1588-4694)에서 설치비 전액 무료로 월 35만원(vat 별도)이라는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3년 후 소유가 가능하고 약정 기간 동안 무상 케어를 받을 수 있다.

플라즈맵과 20억 원 규모 공급 계약 체결
한편,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 기업 (주)리뉴메디칼과 바이오 플라즈마 딥테크 기업 (주)플라즈맵이 5월에 열린 SIDEX에서 플라즈마 기술을 통해 효과적인 치과 골이식재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20억 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

리뉴메디칼은 2012년 설립 이래 치과용 골이식재, 치과용 임플란트 등 다양한 치과분야 의료기기, 인체조직 이식재, 구강용품 등을 위탁 제조 방식으로 제조하여 국내외 치과 병의원에 공급하는 기업으로 경기도 유망중소기업임을 인증받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이다.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은 KAIST 물리학과 실험실 인력을 중심으로 2014년에 설립되었으며, 플라즈마를 활용한 의료용 멸균기, 멸균파우치 등을 개발하여 전 세계로 공급하고 있는 코스닥 상장한 플라즈마 기술 전문 기업이다.

계약에 포함된 플라즈마 표면처리기 중, 최근 출시된 ACTILINK Reborn은 임플란트를 위한 재생 및 활성화 표면처리기로 임플란트를 깨끗하게 표면처리하여 친혈성과 골유도 효능을 향상시키는데, 이번 계약은 이러한 플라즈마 기술의 멸균기와 (주)리뉴메디칼 골이식재를 통해 환자에게 더 좋은 품질의 임플란트 수술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리뉴메디칼 김성호 대표는 “플라즈마 기술은 치과 임플란트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효과적인 골이식재 임플란트 플라즈마 표면처리를 통해 임플란트 시장을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