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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큐링 수축 제로를 보장하는 New trial den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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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큐링 수축 제로를 보장하는 New trial denture
  • 박숙규 원장
  • 승인 2023.04.27 1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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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숙규 원장의 CAD/CAM denture - 13가지 혁신적인 BPS concept ⑫

기존 왁스 덴쳐는 환자가 강하게 저작하면 변형이 너무 잘되고 유지력이 부족하고 면이 거칠어 통증이 있다. 그래서 환자가 불안하여 정확한 악간 관계를 찾을 수 없어 정확한 평가를 하기 어렵고 큐링 완성후 환자의 불만으로 재제작 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왁스덴쳐는 구강내 너무 잘 맞는데 기공소에 큐링을 해오면 큐링 수축으로 인해  잘 맞지 않는 경험을 하였을 것이다. 

아시다시피 총의치 제작에 있어 제일 큰 중요한 것이 악간 관계이다. 기공소에서 제작해온 왁스덴처를 구강내 시적하면 교합이 거의 맞지 않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2-3번 다시 배열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New trial denture 제작 방식은 왁스대신 정밀 밀링된 PMMA 베이스에 치아를 왁스로 고정하여 치과로 보내 드린다. 그러면 원장이 치아를 삭제하거나 너무 맞지 않은 레진치는 발거하거나 하여 새로운 악간관계를 채득하여 보내오면 기공소에서 얼마든지 수정이 가능하다. 

PMMA베이스의 장점은 인상뜬 면을 한치의 오차도 없이 복제 가공하므로 유지력이 너무 좋고 통증이 거의 없다. 그래서 환자가 훨씬 정확하게 교합을 찾을 수 있다. 기공사도 왁스대신 정밀 밀링된 PMMA 베이스에 치아를 왁스로 고정하기 때문에 최종의치를 trial denture 단계에서 거의 완성 할 수 있어 기공작업이 훨씬 수월하다. 환자 치과의사 기공사 모두에게 매우 많은 잇점이 있다. 

외국 회사는 trial denture를 완성된 덴쳐를 그대로 프린트 하여 보내 주기 때문에 치아배열이 잘못되면 수정하는 것이 너무 어렵다. 

어떻게 수정하는지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 납의치와 비교하여 디지털 기술로 제작한 시적 의치는 의치상과 인공치가 연결되어 있어 개별 치아의 수정이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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