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수복과 간접수복의 접착 과정에서 강력하고 효과적인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수복물의 단순 접착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어떤 접착제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임상성공 여부가 결정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접착제는 강력한 결합과 더불어 심미적이고 까다로운 다양한 수복물의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섬세함과 효율성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Ivoclar의 Tetric® N-Bond Universal은 간단하고 빠른 적용과정, 높은 품질과 효율성, 뛰어난 심미성을 자랑하는 유니버셜 접착제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유니버셜한 적용과 낮은 기술민감성
Tetric® N-Bond Universal은 직접수복과 간접수복의 접착과정에 사용되는 토탈에치 (Total-Etch), 셀프에치 (Self-Etch)가 모두 가능한 단일 구성의 광중합형 접착제이다.
기존 접착제는 수복물의 접착 시 치면의 습윤 상태에 따라 접착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고, 술자의 테크닉에 따라 접착의 성공여부가 달라지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나, Tetric® N-Bond Universal은 술식민감도가 낮아 술자의 테크닉에 민감하지 않으며, 쉽고 균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VivaPen의 사용을 통해 더욱 간단한 적용과 정확한 분사가 가능하다.
우수한 효율성 & 정밀한 분사: VivaPen
Tetric® N-Bond Universal VivaPen은 인체공학적인 펜 모양의 접착제로 기존의 병 패키지보다 ml 당 최대 3배 더 많은 적용이 가능하다. 펜의 버튼 클릭 시, 적용에 필요한 정확한 양의 접착제가 캐뉼라로 배출되고, 각 과정에서 사용될 재료의 양을 클릭으로 정확하게 조절할 수 있어 재료의 낭비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잔량표시기로 남아있는 접착제의 양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교체시기를 더욱 쉽게 파악할 수 있다.
뛰이난 심미성
Tetric® N-Bond Universal은 매우 얇게 적용될 수 있다. 따라서 심미적으로 까다로운 수복물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으며, 광중합 후 매우 얇은 필름 두께 (약 10 μm)는 수복물의 적합을 방해하지 않는다.
지각과민완화 효과와 높은 결합강도
치료 후 환자의 과민증은 임상의에게 어려운 문제 중 하나다. 이러한 점에서 Tetric® N-Bond Universal은 통합된 지각과민완화 효과를 가지고 있으므로, 별도의 탈민감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다.
즉, 습하거나 건조한 상태의 상아세관을 Tetric® N-Bond Universal이 균일하고 기계적으로 봉쇄하고, 그 결과 세관 내의 상아질액 움직임으로 인한 술후민감증이 최소화되면서 별도의 탈민감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게 된다.
지각과민완화 효과와 더불어 Tetric® N-Bond Universal은 치면의 습도와 관계없이 법랑질과 상아질 모두에서 예측가능한 높은 결합강도 (>25 MPa)를 특징으로 한다. 이렇게 예측가능한 높은 결합강도 값은 자신 있는 진료를 가능하게 하고, 결과적으로 환자와 술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