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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 “2023 ITI Fellow Meeting 및 1st Academy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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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 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 “2023 ITI Fellow Meeting 및 1st Academy 성료”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3.04.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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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 국제임플란트학회 한국지부가 2023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첫 Fellow Meeting을 마쳤다. 작년 9월 Fellow Meeting을 통해 ITI 한국지부 제 6대 회장으로 선출된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권긍록 교수가 공식 취임했다.

2023년 ITI 한국지부 임원진은 총 4인으로 ITI 스터디클럽 코디네이터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김성민 교수, 학술이사로는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 정의원 교수, 공보이사로는 경희대학교 치과병원 보철과 배아란 교수가 함께 학회 운영을 맡는다.
  
2023년도 한국지부의 공식적인 업무 시작을 위하여 지난 4월 1-2일 대전 Ramada 호텔에서 Fellow Meeting을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전년도 업무 보고와 함께 올해 학술활동 계획 및 스터디 클럽 활동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긍록 회장은 ITI 국제 임플란트학회가 임플란트 치의학 및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저명한 임상가들이 포함된 대표적이고 가장 선도적인 임플란트 학술 단체로서, ITI의 본연의 가치를 추구하고 교육 분야에 대한 역할에 충실하여 국내 의료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회원들을 위한 내실 있는 학술 활동과 스터디 클럽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지난 4월 3일 2023 1st ITI Academy를 양재역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피지컬 100 죽도록 토론하고 끝까지 살아남아라”라는 주제로 좁은 치조골에서의 임플란트 수술에 대하여 한양대병원 구강악안외과 박창주 교수와 가야치과병원의 김현종 원장이, 아날로그 방식과 디지털 방식의 임플란트 보철 수복에 대하여 보스톤스마트 치과의원의 김종엽 원장과 연세대 치과병원 보철과의 이현종 교수가 강의하였다. 대결 방식의 강의와 토론이라는 신선한 방식의 전개에 대한 관심으로 많은 펠로우와 회원들이 참석하였다.

한편, ITI는 2023-2024 Young ITI World Series를 개최한다. 참가 조건은 영어 발표 가능한 38세 이하의 치과의사로 임플란트 관련 임상 또는 연구를 발표한다. 한국 지부 대표자로 먼저 우수 발표를 선발하고, 최종 결승인 World Series Grand Finale에 오르게 되면 2024년 5월 7-11일 Singapore에서 개최되는 ITI World Symposium에서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ITI World Symposium은 3년마다 열리는 가장 대표적인 ITI 학술대회로 세계 각지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임플란트 치과학 최신 이슈를 공유하고 임플란트 치료 발전을 위한 토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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