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20:03 (화)
[송선헌의 시와 그림] 미소교(微笑敎)의 마음챙김
상태바
[송선헌의 시와 그림] 미소교(微笑敎)의 마음챙김
  • 송선헌 원장
  • 승인 2023.02.02 09: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미소가있는치과Ⓡ 송선헌 대표원장
Mindfulness 02, 2022-11, 송선헌
Mindfulness 02, 2022-11, 송선헌

미소교(微笑敎)의 마음챙김

‘마음 안으로 떠나는 여행’이 마음챙김(Mindfulness)이다. 
블루(Blue)는 우울, 코로나 블루인 우울의 시대, 나의 내면을 찾는 쉼을 갖자.

먼저, 판단하지 마라(Non-judging): 환자의 진단처럼 판단-평가-분석-비교, 즉 가르는 분별과 집착에 거리를 두자.
인내심을 가져라(Patience): 마음은 흔들리고 방황하니 운동처럼 무리하지는 말되 절박함은 놓치지 말자.
초심을 견지하라(Beginner’s mind): 아집에 버리고 열린 마음으로 보자.  
믿음을 가져라(Trust): 실수하더라도 내 직관, 판단, 느낌을 존중하자. 
너무 애쓰지 마라(Non-striving): 결과를 얻으려 하지 말고 지금 여기, 이 순간의 내 모습(생각, 감정, 감각)을 그냥 바라보자.
수용하라(Acceptance): 과거는 과거, 만사를 있는 그대로 보고 받아들이자.
내려놓아라(Letting go): 세상사 훌훌 털어버리는 마음으로 살자.

모든 나의 행-불행도 내 생각이고, 내가 만드니 삶의 주인은 바로 나다.
나는 그저 열심히 살고 결과는 하늘에 맡긴다. 
누구나 살다보면 고통과도 직면한다.
그러니 몸 근육, 맘 근육 강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방법으로는 운동과 명상으로 몸-맘 에너지의 소진을 재충전한다.
안식일(Sabbath)도 멈추고 휴식하라는 것이듯이, 쉼은 채움의 기본이다.

은은한 미소를 사랑하는 나의 ‘행복 명상’은 ‘나는 행복하다’를 육자진언(六字眞言, 옴마니반메홈)처럼 느린 호흡과 함께 반복, 집중하여 분별심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
매순간이 걸음마 단계이지만 포기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작은 것 하나에도 감사하고 행복하다고 반복, 반복한다.
그러다보면 입가에 피는 미소와 함께 살아있는 이 순간이 기적이겠지요?

※ 저는 미소(Smile)를 사랑하는 미소교(微笑敎) 교인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