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애 대표의 경영] 3분안에 My환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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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애 대표의 경영] 3분안에 My환자 만들기
  • 김민애 대표
  • 승인 2023.01.19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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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하는 치과들이 말해주지 않는  치과의 비밀  ⑫

3분의 시간으로 원하는 모든 고객을 설득할 수 있는 방법 1탄에 이어 2탄을 공개하겠습니다. 
블로그 등 고객을 설득하는 글쓰기 방법은 정확하게 파악하고 적용해야 합니다. 

그 방법으로 첫 번째, 가치 증명(직접적인 가치 및 이미지를 이용해 나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방법)을 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들은 광고만 보고 치과를 선택합니다. 

직접적으로 우리 치과에 꼭 방문하라고 작성하는 내용은 아닙니다. “당신이 이런 곳에서 치료를 올바르게 잘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는 게 핵심입니다. 

이를 테면 “우리 치과는 양심 치과입니다. 꼭 우리 치과에 방문하지 않아도 됩니다. 대신 이 글을 끝까지 읽고 도움을 받고 가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통해 당신은 치료비 40% 절약할 수 있습니다. 링크를 저장해 필요할 때마다 읽고 돈을 아끼시길 바랍니다”라는 방식입니다.

간접적인 가치증명을 하기 위해 좋은 치과를 찾는 기준에 대해 매일 치료 환자에 대한 임상 증례 등을 모으고 있습니다. 매번 챠팅을 보면서, 직접 챠팅을 하고 있습니다. 

환자에 대한 관심이 곧 좋은 의사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자랑은 아닙니다만, 제가 지금까지 쌓아온 노하우와 지식을 공개하자 환자분들 또한 감동을 받는 모습을 심심찮게 보게 됩니다. 
현재 우리 치과는 1인 치과로써 환자 리밋제로 철저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치과를 방문한 환자의 모든 것을 해결해 주기 위한 것이 치과 의사의 소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다 나은 진료 환경을 위해 진단 관련 필요 자료를 직접 만들었습니다(자사가 만든 MOT). 매번 이런 자료를 갖고 진단 회의를 하고 고객을 위해 오늘도 더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치과는 돈보다는 환자 한 분, 한 분의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진료실을 고급화 했습니다.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로 알려진 저는 모든 직원의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환자분들이 손해 보지 않도록, 보증제도, 치료 불만족 시 환불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덴탈비서’는 신환 창출을 위해 아래 3가지에 집중합니다

1) 소비자의 니즈에 대해 파악하고 글을 쓸 것, 블로그 글쓰기는 독자를 설득하는 작업입니다. 상대방의 니즈에 관심 없이 나의 이야기만 한다면 고객을 절대 설득하지 못 합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안하는 방법으로 신뢰를 줄 수 있게 돕습니다. 

2) 소비자의 니즈는 좋은 치과를 찾는데 있습니다. 좋은 치과에서 치료를 받고 싶은 것은 모든 소비자의 니즈입니다. 우리 치과를 홍보하기 보다는 좋은 치과를 찾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홍보보다 나의 고민을 해결해주는구나’라는 것을 보여줘 고객에게 신뢰를 심어줘야 합니다.

3) 우리는 환자를 내원하게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상위 노출과 조회 수는 신환 창출되기 위한 과정일 뿐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신환 창출을 목표로 마케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마케팅은 제품을 판매하는 행위가 아닙니다. 마케팅이란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은 잠재 고객층을 특정해 그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구성하여 가치와 철학을 전달하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결국 마케팅이라는 건 큰 틀의 경영 계획이고, 고도의 전략인 것입니다. 마케팅·홍보 효과가 엄청난 병원경쟁 사이에서 리뷰 하나로도 경쟁력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초보 실장님, 개원가 실장님들이 꼭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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