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MBA] 보험임플란트와 틀니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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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MBA] 보험임플란트와 틀니의 차이점
  • 현미향 소장
  • 승인 2023.01.0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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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연의 보험 경영 솔루션

보험 임플란트 역사를 들여다보니 2014년 7월1일 만 75세 보험 임플란트가 시작되어 현재 65세로 하향조정 되면서 노인인구가 높은 우리나라에서 꼭 필요한 진료항목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건강보험에서 가장 높은 수가는 단연코 임플란트와 틀니라고 볼 수 있다. 높은 수가만큼 조건을 잘 알지 못하면 진료하고도 청구하기 곤란한 상황을 겪을 수 있다. 우선 보험 임플란트와 보험틀니의 차이점을 살펴보자.

치아선택 시 임플란트는 없는 치식을 선택해야하고 틀니는 잔존치식을 선택해야 한다. 진료단계는 임플란트의 경우 하루에 한 단계씩만 가능하지만 틀니는 단계 중복도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유착실패로 시술 중지가 되는 경우도 있지만 특별한 사유가 아니라면 틀니는 시작부터 끝까지 마무리가 되어야 한다. 임플란트는 유상유지가 연령제한이 없는 반면 틀니는 65세 이상이 되어야 적용가능하다. 재진료만 받게 되는 무상 유지관리는 진료한 치과에서만 적용이 된다는 점은 임플란트와 틀니가 동일하다.

보험 임플란트 시 실수할 수 있는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보험 임플란트 수가는 포괄수가라는 점을 잊지 말자. 치과를 방문하여 청구된 내용을 체크하다보면 처방전과 파노라마는 포함된 수가인데 파노라마를 이중으로 적용하여 삭감되는 경우를 볼 수 있고, 처방전 또한 진료 구분에서 초진과 재진적용은 불가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임플란트 시 치료계획 확인서를 챙겨두면 문제가 생길 경우 방어권도 보장될 수 있다. 물론 환자의 서명이 있어야 효력이 있다. 그 내용에는 수납내역도 건건이 기록되면 더 좋다.

그리고 임플란트 진행 시, 발치는 언제 하는 게 맞는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한다. 시기는 임플란트 등록 전, 등록 후에도 가능하다. 임플란트 등록한 치아를 발치 후 즉시 식립하는 경우, 발치와 동시에 2단계 청구가 어렵다. 그럼 당일 진단 발치 후 즉시 식립을 시행했다면 1단계 청구와 발치가 가능하나 차트기록에 진단, 발치, 임플란트 픽스쳐 종류를 기입해 놓아야한다. 특히, 2단계 적용 시기는 Healing 상태에서 s/o할 때 2단계를 적용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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