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장애인 맞춤형 구강관리용품 및 구강교육키트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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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장애인 맞춤형 구강관리용품 및 구강교육키트 지원사업 진행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2.12.1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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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은 11월 28일~12월 6일 동안 전국에 있는 57개의 장애인 복지단체에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및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구강관리용품과 구강교육키트를 전달했다.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된 본 사업은 장애인 구강건강관리에 필요성을 느끼는 장애인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57개의 단체에 있는 2,032명의 장애인에게 구강교육자료(구강관리용품사용지침서, 구강교육책자) 및 구강교육키트(양치교육교구, 덴티폼)와 구강관리용품(구강세정기, 전동칫솔, 칫솔, 치약)을 지원했다. 
 

올해는, ㈜에스엠디솔루션과의 후원 연계를 통하여 마우스피스 형태의 구강세정기인 “COMORAL(코모랄)”을 와상장애 및 물 뱉기가 어려운 장애인의 구강관리를 위해 복지 단체에 함께 지원했다. 코모랄은 입안에 워터렛을 물고 있는 것만으로도 구강 전체의 플라그 제거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에스엠디솔루션에서 직접 수혜 단체에 방문하여 구체적인 코모랄 사용법을 안내하여 구강관리용품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었다. 
 

‘장애인 구강교육키트 지원’을 통하여 장애인 보호자가 구강교육자료 및 교육키트를 활용하여 장애인에게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전하고,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구강관리용품 활용방법을 익혀 일상생활에서의 실질적인 구강관리 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하여 진행됐다. 
 

 

본 사업에 선정되어 구강교육자료 및 구강관리용품을 지원받은 장애인 복지단체 담당자는 “저희 같은 소규모 시설은 외부 지원받기가 항상 어려운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구강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실생활에서의 구강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데 이렇게 구강용품과 구강교육키트를 지원받아서 좋습니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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