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 대한치과수면학회 추계학술대회
상태바
[학회] 대한치과수면학회 추계학술대회
  • 김민경 기자
  • 승인 2022.12.08 16: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 개최
Why sleep medicine in dentistry? Problem solving in dental sleep medicine 주제로
국내외 연자들의 풍성한 강의 펼쳐

 

대한치과수면학회 (회장 김명립, 이하 치과수면학회)는 11월 27일 서울성모병원 의생명산업연구원에서 ‘Why sleep medicine in dentistry? Problem solving in dental sleep medicine’이라는 주제로 2022년도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3년만에 개최된 오프라인 학술대회로 Saint Louis University의 김기범 교수, Stanford University의 추혜란 교수의 해외 현지 화상강의와 함께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그리고 치과교정과 교수님의 대면강의가 이어져 보다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특히 첫번째 세션에서는 김기범 교수와 추혜란 교수의 “Mandibular midline distraction osteogenesis for OSA patients”와 “Nonsurgical management of neonatal obstructive sleep apnea using the split orthodontic airway plate at Stanford”를 주제로 흔히 볼 수 없는 임상 케이스와 그 치료 방법을 소개하여 많은 청중들의 관심과 질의가 이어졌다. 

이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구강내과 장지희 교수의 ‘What is the role of dentists in changing sleep medicine & dental sleep medicine?’’ ▲아림치과병원 태일호 원장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코골이, 수면무호흡 장치치료’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김수정 교수의 ‘Craniofacial phenotype of OSA: How can we decide to treat it?’ ▲치협 이강운 법제이사의 ‘흔히 접하는 치과의 의료분쟁’ ▲연세대학교치과병원 교정과 차정열 교수의 ‘Prognostic factors and management for successful maxillary expansion of OSA patients’ ▲중앙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 이의룡 교수의 ‘Upper airway flow simulator’ ▲경희대학교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의 ’수면무호흡을 위한 골격수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경조직에 묻고, 연조직이 답한다.’의 총 7개의 강연이 세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김명립 회장은 “치과 수면학은 현재 그리고 미래 치과의사들이 꼭 알아야 할 진료분야로서 폭넓은 이해와 협업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면서 이를 위하여 이번 학술대회를 “해외연자를 포함하여 교정과, 구강내과, 구강악안면외과 교수들의 학문적 배경과 실제 수면질환을 가진 유아, 어린이, 성인 환자들 치료에 대한 여러 강의를 다양하게 준비하였다”고 하였다.

또한 “조절되지 않은 많은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하여 앞으로도 더욱 더 좋은 강연을 선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