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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GO!] 디오나비, “무치악 환자에게 새 삶을, 디오나비 풀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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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GO!] 디오나비, “무치악 환자에게 새 삶을, 디오나비 풀아치”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2.11.17 10: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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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선치과 양대일 원장

상호 그대로 ‘광화문 선치과(원장 양대일. 이하 선치과)’는 서울 중심 태평로에 소재하고 있다.
광화문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한 곳이다. 그도 그럴 것이 518년간 27대에 걸쳐 이 땅을 집권했던 조선왕조의 근거지였기 때문인데, 문득 이 기간 중, 치통을 가장 심하게 앓은 왕은 누구일지 궁금했다.

조선왕조실록에서 ‘치통(齒痛)’이란 단어로 검색해 보니, 총 749건의 기록이 나오는데 유독 많은 기록이 나오는 왕이 진성대군(晉城大君) 즉, ‘중종’이었다. 중종은 1488년(성종 19)에 성종과 계비 정현왕후 사이에서 태어났고 연산군의 이복동생으로, 왕이 될 생각은 없었지만 그 유명한 중종반정(中宗反正)으로 뜻하지 않게 왕위에 오른 임금이다.

연산군일기에도 이복형 연산군이 치통을 앓은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짐작컨대 유전적 탓도 있었던 모양이다. 지금처럼 치의학이 발전했다면 통치활동이 좀 더 원할 했을지 모를 일이다. 예나 지금이나 치통은 골칫거리다. 다시 돌아와 이제 선치과 이야기를 해보자.
 

디오나비 풀아치, 정교함이 달라
양대일 원장은 “선치과는 개원한지 약 15년 된 곳이다. 약 2년 전, 선치과를 운영하던 원장님 사정으로 인해 내가 선치과를 인수했고 치과 명성을 잇고자 성심성의껏 환자를 진료 중이다”고 소개했다.

디지털 기기 도입에 관해 묻자 양 원장은 “약 2년 전, 선치과 인수 후 디지털을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물론 디지털 도입의 필요성은 그 전부터 체감하고 있었다. 디오나비 역시 그런 측면에서 고심 끝에 선택했다. 특히 디오나비 풀아치의 경우 다른 기업 제품에 비해 오차가 매우 적고 정교하게 시술할 수 있는 정밀함을 갖춘 제품이라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며 디오나비 풀아치의 장점에 관해 설명했다.

“사실 디오나비 풀아치를 선택하기 전, 다른 제품도 사용을 해봤다. 제품들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디오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정확성’이었다. 타사 제품에 비해 디오나비 풀아치는 제일 믿을 수 있고 정확성이 탁월했다. 풀아치를 도입한 지 1년여 밖에 되지 않았지만, 환자에게 시술 후 별다른 문제도 없었고 환자 만족도가 매우 높았기 때문에 좋은 선택이었다고 자부한다. 차후에는 좀 더 많은 홍보를 통해 풀아치를 해야 하는 환자를 더 유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환자와 치과에겐 선물 같은 존재
우리가 이미 알다시피 무치악 환자를 위한 시술법엔 크게 4가지 방식이 쓰이고 있다. 치아 전체가 모두 상실된 환자 중 잇몸 상태가 좋지 않아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없을 때 하는 ‘일반 틀니’가 있고, 2~4개의 임플란트를 심은 다음 연결 장치를 사용해 틀니를 고정시키는 ‘임플란트 틀니’, 다수의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개별적으로 보철물을 연결해 주는 ‘전체 임플란트’ 방식이 그동안 채택되었지만, 위의 시술 방법은 영구적 사용이 불가능하고 시술 비용이 고가여서 환자들에겐 큰 부담이었다.

하지만 디오나비 풀아치가 출시된 후엔 무치막 환자의 치료 방식에 일대 혁신을 가져왔다. 디오나비 풀아치는 4~6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하나의 보철물로 연결해 주는 방식이다. 최신 디지털 방식을 채택해 보철물 디자인에 맞춰 임플란트 위치를 사전에 정해서 식립하고 하나의 구조물로 연결하기 때문에 안정성이 높아 장기간 사용이 가능한 큰 차별성을 지녔다. 또한 잇몸 부위를 재현할 수 있어 심미적으로 매우 자연스럽고 환자 상태에 따라 임플란트 식립 개수를 최적화해 시술하므로 비용이 합리적이란 장점이 있다.


환자들 반응을 묻자 양대일 원장은 “가철성인 틀니나 여타 임플란트와 비교해 디오나비 풀아치는 환자 상태에 가장 적합한 구조와 견고성, 정확성을 지닌 디지털 시스템이라 환자가 매우 만족하고 있다. 한국인은 저작력이 강한 편인데, 가철성의 경우엔 보철물이 탈락할 수 있고 불편함을 느낄 수 있지만 디오나비 풀아치는 자연치아와 육박할 정도의 저작력을 보유했고 튼튼하기 때문에 유지와 관리만 신경 쓴다면 이보다 환자에게 좋은 임플란트 시스템은 국내에 없다고 본다”며 디오나비 풀아치를 시술한 환자의 반응에 대해 설명했다.
 

디오나비 풀아치, 적극 권장할 터
치과를 경영하는 대표 원장으로서, 디오나비 풀아치를 도입했을 때 매출 등에 대한 영향을 묻자 양대일 원장은 “앞서 밝혔듯 디오나비 풀아치 도입 시기가 길진 않지만, 환자에게 시술을 해 본 결과 그 반응이 매우 좋았고, 치과도 도움이 되는 걸 확인했다. 때문에 디오나비 풀아치에 대한 홍보와 무치악 환자 등 시술이 필요한 환자를 보다 더 유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디오나비 시스템은 3D 진단과 3D 컴퓨터 모의시술, 고난도 케이스 시술에 따른 최상의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다. 무치악, 발치 후 즉시 식립, 상악동 거상술 등 광범위한 스펙트럼을 지닌 시스템이다. 환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기존 시술과 달리, 무절개 시술로 환자 통증을 대폭 줄이고 시술 시간과 내원 횟수 감소로 환자, 치과 모두에게 유익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양 원장은 이어 “선치과는 나름의 진료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다름 아닌 환자의 진료부터 치료까지 ‘꼼꼼한’ 과정을 거쳐 환자와 치과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얻자는 철학이다. 시간에 쫓긴다고 환자 치료를 적당히 마무리한다거나 보철, 임플란트 등의 시술을 섣불리 한다거나 하는 등의 사례를 남기지 않도록 신중을 기해 진료에 임하고 있다. 만약 적당한 치료와 시술로 환자를 보내더라도 당장 환자는 이 사실을 모르겠지만 결국 시간이 가면 문제가 발생하고 치과 부담만 더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한 번 할 때, 제대로 치료하자’는 완벽주의를 추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광화문 선치과 양대일 원장은 향후 디오나비 풀아치 등 디지털 활성화를 통해 환자 신뢰를 바탕으로 선치과를 확장한다는 청사진을 그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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