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치열기 교정적 관리 및 보철교정”등 임상교정 관심 이끌어
코로나 이후 3년만에 한국포괄치과연구회 학술집담회 흥행 성공!
2022년 한국포괄치과연구회(회장 이철민)가 11월 12일 서울역 광명데이콤 이플라자빌딩 12층 대강당에서 2022년 학술집담회를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재개된 이번 학술집담회는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80여명의 회원, 임원 및 일반 치과의사들의 참여하에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학술집담회는 “혼합치열기 교정적 관리 및 보철교정”이라는 주제로 개원가 임상교정의 최고 인기 연자 3인방인 최형주, 장원건, 백운봉 원장의 특강으로 진행되었는데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끝날 때까지 시종일관 높은 관심과 참여하에 잘 마무리되었다.
최형주 원장(안양 서울바른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은 “혼합치열기 환자의 교정적 관리”라는 강의에서 제1, 2, 3급 부정교합 및 치성, 기능성, 골격성 부정교합 증례의 진단 및 치료 등 교정전문의의 입장에서 기존의 전통적 방법부터 Invisalign, Serafin 등 최첨단 투명교정장치 등 본인의 모든 know-how를 상세하고도 완전히 소개하여 코로나 이후 장기적 불경기 등 어려운 개원가 상황을 타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훌륭한 강의로 청중의 호응을 받았다.
본 학회 부회장이자 대한심미치과학회 회장인 장원건 원장(치과마일스톤즈)은 본인이 창제한 “최첨단 Serafin 투명교정장치 시스템을 통한 보철 교정치료”라는 강의에서 소아, 청소년, 성인, 노인 등 전 연령을 대상으로 적용 가능한 다양한 포괄적 보철 교정치료 증례를 소개하여 청중의 호평을 받았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학회 상임위원장이자 대한양악수술학회 회장인 백운봉 원장(스마일위드치과교정과 치과의원)은 “성장기의 유착치, 결손치와 치조골의 장기관리”라는 주제로 혼합치열기에 호발하는 D, E, 소구치, 전치의 유착 또는 결손시 발치 또는 공간유지의 필요 유무 및 교정적 장기관리 원칙을 정립하기 위한 상세한 문헌 고찰과 증례 분석을 통해 치과계 내부의 새로운 합의를 정립하는 탁월한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들 3명의 연자들은 개원가의 핫 이슈로 떠오른 보철 교정과 교정 임상 분야를 대표하는 연자들로 이론과 실제 임상을 적용한 주제로 강연장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한국포괄치과연구회는 이 같은 흥행 열기에 힘입어 코로나가 점차 퇴조되는 상황에 맞게 자체 학술집담회 활동은 물론 향후 일본, 대만, 미국 등과 국제학술대회 등 왕성한 학술 활동 및 국제 교류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