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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치위협, MeDiF와 상호협력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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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치위협, MeDiF와 상호협력 협약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11.1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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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위생사 역량강화, 국산 의료기기 전문인재 양성 등 목표
첫 협업, 오는 18일 ‘디지털 덴티스트리’ 교육 시범 운영

치과위생사 역량강화,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 등을 위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황윤숙, 이하 치위협)와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 이하 MeDiF)이 11월 4일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손을 잡았다.  

양측은 이날 협약을 체결, 앞으로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 및 취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치과 분야 국산 의료기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교육·실습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치과 의료기기 관련 전문 인재 양성 등 공동목표 추진을 위한 계획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이번 협약에 따른 첫 공동사업으로 양측은 11월 18일 ‘치과위생사를 위한 디지털 덴티스트리’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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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내용으로 양측이 손을 맞잡은 협약식 현장에는 치위협 측 황윤숙 회장과 김민영 연수이사, MeDiF 측 백남종 이사장, 허영 부이사장, 김종우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대해 황윤숙 회장은 “치위생계가 갖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라는 새로운 분야에 대한 요구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육과 실습 등 시범 사업을 함께 운영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심화과정이나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 등으로도 이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 백남종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국산의료기기를 개발하고 보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운을 뗀 뒤 “수많은 인원을 보유한 치위생계와 동행으로 향후 펼쳐질 의료기기 관련 교육과 실습으로 치과위생사분들이 국산 의료기기 사용이 증가하는 등의 선순환이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 기관에 협력해 좋은 교육과 실습 모델 등을 개발하는데도 노력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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