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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태국에서 빛나다, 네오 월드 심포지엄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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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태국에서 빛나다, 네오 월드 심포지엄 2022!
  • 서아론 기자
  • 승인 2022.11.03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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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동, 아시아 등 해외 각국 치과의사 1000여명 참석

▲ (주)네오바이오텍 태국 심포지엄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 이하 네오)이 지난 10/29(토)~30(일) 양일에 걸쳐 태국에서 월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Oldies but goodies, Newbies also goodies’ 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네오심포지엄은 태국 수도 방콕의 메인 중심가에 있는 Centara grand at Central World에서 진행되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오프라인으로 처음 진행되는 네오 심포지엄은 태국이었다. 수 년 만에 열리는 자체 심포지엄이며, 해외 개최라는 점에 대해 많은 해외 치의들의 기대감을 갖게 했다.

10/29(토) Pre-congress with Hands – on & Core member meeting

▲ (주)네오바이오텍 태국 심포지엄 Pre-congress
29일(토) Pre-congress 는 오전, 오후 세션을 나눠 각각 진행됐으며, 오전 세션의 연자인 김용수 원장은 “Minimally invasive sinus grafting, quick and safe methods” 라는 주제로 SCA, SLA를 이용한 Sinus graft 테크닉과 Sinus graft 후 임플란트 식립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 후에는 실습 모델을 통해 Crestal 과 Lateral Approach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 코스를 진행했다.

오후 세션은 최근 치과계의 트렌드인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위한 임형구 원장의 “Digital dentistry in our daily practice.”라는 강연이 진행됐다. 본 강연에서는 Neo NaviGuide를 활용한 CAD/CAM과 Medit i700 intra oral scanner에 대한 내용이 진행되었다. 강연 후에는 Neo NaviGuide 모델을 활용한 가이드 핸즈온 실습과 i700 scanner 핸즈온을 진행했다.

Pre-congress는 사전 등록으로 진행되었으나, 현장에서 바로 청강하고자 하는 요구가 많아 오전, 오후 각 100여명의 치과의사들이 한꺼번에 몰렸으며, 핸즈온을 신청 못했던 치의들은 실습을 같이 참관하는 등 메인 행사 전부터 뜨거운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 (주)네오바이오텍 태국 심포지엄 Core member meeting
Pre-congress와는 별개로 오후에 다른 강의실에서는 Core member meeting이 진행되었다. 심포지엄 메인연자들을 포함하여 각국의 Key doctor들 약 30여명이 모여 고난도 케이스에 대한 발표와 Q&A가 이어졌고, 허영구 대표의 새로운 보철 시스템 소개가 이루어졌다. 이후 약 30여분 가량 허영구 대표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뜨거운 토론이 진행되었다.

10/30(일) Neobiotech Symposium

▲ (주)네오바이오텍 태국 심포지엄 허영구 대표 강의
30일(일) 메인 행사는 오전 5개, 오후 4개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Dr. Mongkol Thaveeprungsiporn(THA) 연자의 “CMI fixation: Key role in the success of Any Time loading” 이라는 주제로 IS-II active 임플란트의 장점 및 AnyTime Loading에 대한 강연이 시작되었다. 다음으로 박정철 원장의 “VAROGuide: History of Heo-Story”를 통해 바로가이드를 개발하게 된 배경과 장점, 임상 케이스들에 대해 강연했다.

이후 허영구 대표가 “Looking back on the decade, Looking forward to the decade” 주제로 과거 SCRP를 포함해 SCA, SLA가 세계최초 개발되면서 치과계에 Sinus 혁명을 불러왔으며, FR, SR Kit 개발로 Implant repair solution 을 만들어낸 과정 등 현재까지 개발된 네오의 주요 제품에 대해 되짚어 보았고, 1999년에 무치악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고 SCRP system을 이용하여 보철을 만들었던 환자가 2022년 현재까지 22년간 문제없이 임플란트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SCRP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으며, SCRP를 뛰어 넘는 새로운 보철시스템을 선보였을 때는 청중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참석자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새로운 보철시스템은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점심 전까지 Dr. Manuel Feregrino(MEX)의 “GBR challenge and complications” 강연을 통해 네오 GBR시스템에 대한 방법과 complications 에 대한 소개, Dr. Edgar Cabrera(ESP)는 “Implant rehabilitation techniques for atrophic maxilla (Protocol "All-on-X")” 강연에서 atrophic maxilla에 immediate loading protocol을 비롯해서 GBR, Sinus 등 전체적인 rehabilitation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점심 이후 오후 세션(14:00부터)은 Dr. Giuliano Garlini와 Dr. Marco Redemagni (ITA)가 동시에 진행하는 “Minimally invasive Sinus lift procedures (SCA and SLA system): Long term results from a clinical and radiological point of view” 강연을 통해 SCA, SLA를 활용한 Sinus graft technique을 진행하였다. 이후 Dr. Ricardo Alves(PRT) 연자가 “Protocol of implant stability check”이라는 주제로 네오의 AnyCheck를 통해 임플란트 식립 및 골융합 안정성 측정이 용이함을 강연했다. Dr. Yasushi Nakajima(JPN) 연자는 “The clinical outcome for peri-implantitis using Neobiotech solution”이라는 주제로 네오의 브러쉬를 사용한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법 및 임상케이스를 소개했다.

마지막 연자인 Dr. Pongsakorn Poovarodom(THA)는 “-Biomechanics in dental implants." The Key to future success”-“ 라는 주제로 mechanical complication에 대한 설명과 implant의 Biomechanic의 중요점과 교합력에 대한 연관관계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네오바이오텍의 핵심 제품에 대해 진행되는 모든 강의는 해외 연자들이 직접 진행한 강연을 기반으로 진행되었고, 결과 또한 우수했기에 참석자들은 네오 제품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었으며, 강연 후 휴식시간에도 연자들과 토론이 이어졌고 전체 강연이 끝난 후에는 허영구 대표가 직접 무대에 올라가 감사패를 증정했다.

▲ (주)네오바이오텍 태국 심포지엄 부스존
또한 강연장 밖 부스존에서는 강연에서 들었던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바로가이드를 비롯해 Solution Series(SCA, SLA, FR, SR Kit), 애니체크, Medit i700을 포함해 neo piece, Brush등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했으며, 강연 후 부스에서 제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지면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 (주)네오바이오텍 태국 심포지엄 갈라 디너
본 강연이 모두 끝나고 난 후에는 GAO Awards를 통해 GAO forum 웹사이트에 임상케이스를 많이 올리고, 많은 분들에게 추천을 받은 GAO 멤버에게 특별 선물을 증정했다. 또한 태국 현지 의사들을 위한 경품추첨 및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갈라디너 행사로 이어졌다.

심포지엄 강연 이후 진행된 갈라디너는 이틀에 걸쳐 진행된 강연에 참석해주신 치과원장님들을 위한 Dinner 행사로서 밴드공연, 재즈 퍼포먼스, 경품추첨(Lucky Draw)등이 이어지면서 행사의 마무리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태국 연자인 Dr. Mongkol Thaveeprungsiporn(THA)은 치과의사이면서 밴드활동을 하고 있어 스페셜 무대로 본인의 밴드공연을 선보이기도 했다.

네오바이오텍 관계자는 “2019년도 이후 3년만에 처음 열리는 네오 심포지엄은 사전 홍보 때부터 참석의사를 밝힌 해외치과의사들이 많았다.”고 밝히며 “관광의 도시 태국의 중심지에서 열리기때문에 더욱 기대감이 컸으며, 이에 부응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고,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특히 회장님께서 언급하신 새로운 보철시스템에 대한 기대는 강연과 갈라디너 행사장에서도 이어져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그에 힘입어 다가올 연말에는 네오포럼 회원과 네오 유저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YESDEX, KDX 행사를 통해 차츰 공개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국내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와 해외 치과의사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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