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가 11월 9일 대한치과의사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제5회 턱관절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학회는 지난 2018년, 턱관절 기능의 중요성에 더해 턱관절장애 환자의 증가와 높은 유병률에 기반해 대국민 홍보의 시급성과 중요성을 인식하며, 11월 9일을 ‘턱관절의 날’로 제정한 바 있다. 이어 해마다 턱관절 질환에 대한 관심과 함께 올바른 진단과 치료가 치과의사에 의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해왔다. 

학회에 따르면, 국내 턱관절장애 유병률은 꾸준히 증가해 연간 42만명 이상이 턱관절장애로 진료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신금백(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고문대표, 박태근(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김철환(대한치의학회) 회장, 김민겸(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 남기현(매일경제벤처과학부) 부장의 축사에 이어 턱관절의 날 기념발표, 턱관절의 날 경과보고, 턱관절의 날 선서와 기념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경 기자 press5@denfoline.co.kr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