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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큐티티, ‘KIMES BUSAN 2022’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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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큐티티, ‘KIMES BUSAN 2022’ 참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10.31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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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모바일 구강검진 앱부터
공공기관용 디지털 구강관리 웹솔루션 등 선봬
"일반 이용자부터 보건소까지 인공지능 기술 통해 예방관리를" 

주식회사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린 ‘부산 의료기기 전시회(KIMES BUSAN 2022)’에 참가했다. 

‘KIMES BUSAN 2022’는 동남권 최대 규모의 지역특화 의료산업전시회로, 올해는 230 여개 업체가 참가해 국내외 우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을 전시하고 소개했다. 

이 행사에서 큐티티는 대표 서비스인 ‘이아포 플랫폼(e.apo platform)’을 선보였다. 해당 플랫폼은 구강관리를 위한 앱과 웹 연동 서비스로, 일반 이용자용 ‘이아포 모바일(e.apo mobile)’, 공공기관용 ‘이아포 퍼블릭(e.apo public)’으로 구성됐다. 

‘이아포 모바일’은 세계 최초 인공지능 자가구강검진 앱으로 모바일 기기로 구강을 촬영하면 인공지능이 치아·치주 상태를 분석해 점수화하고 구강 건강 상태에 따라 치과 치료 여부를 알려주는 덴탈케어 솔루션이다. 치료시기를 놓쳐 방치하기 쉬운 구강질환을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치과찾기와 치과 예약, 식습관 관리로 예방적 차원의 구강관리가 가능하다. 

‘이아포 퍼블릭’은 공공기관용 구강건강 관리 웹 서비스로 온라인 문진 생성 및 발송, 설문조사, 구강 통계 열람이 가능하고 앱과 실시간 연동을 통해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구성원의 구강 정보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보건 업무의 디지털화로 보다 신속하고 간편하게 업무 효율을 증대할 수 있어 데이터 누락과 자원 낭비를 방지할 수 있다. 

고태연 대표는 “일반 이용자부터 병원,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구강 건강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개발을 위해 매진해왔다”며 “예방적 차원의 서비스를 넘어 진단 영역까지 어우르는 차세대 덴티스트리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큐티티는 일본 소프트뱅크, 미국 트루어버트먼트, 태국 정부 등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강원도 철원군, 삼성생명도 AI구강관리시스템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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