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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교정학회 학술대회] 바른이봉사회, 치과교정학의 미래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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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교정학회 학술대회] 바른이봉사회, 치과교정학의 미래 투자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10.20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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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는 대한치과교정학회(회장 백승학)의 회원들을 위해 만든 단체로, 대한치과교정학회의 대내외적인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지난 2009년 대한치과교정학진흥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됐다가, 2012년 명칭을 현재와 같이 변경해 다음과 같은 4대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치아교정지원사업
2003년도 23명을 대상으로 첫 발을 내딘 이 사업은 매년 100여명의 청소년을 선정해 2022년 현재까지 총 1658명의 청소년들에게 그 수혜가 돌아갔으며, 이 청소년들이 이제 성인이 돼 본인이 받았던 그 고마움을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러한 자원봉사자들의 뜻을 헤아려 2019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 장관상이 수상되고 있는데, 2022년에는 권병인(연세바른 치과교정과 치과), 김소정(메디스 치과), 박준호(베스트덴 치과), 오장균(오장균 치과교정과치과), 허정민(허정민 치과교정과 치과) 회원 등 5명의 자원봉사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장학사업
사단법인 바른이봉사회는 2015년부터 국민구강보건 향상과 대외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치아교정학 분야를 연구하는 국내외 학생과 연구원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에는 백금(BAI JIN, 경희대 박사과정), 장미령(ZHANG MEILING, 전남대 박사과정) 학생들이 장학사업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2012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국민 구강보건 향상과 청소년 교정지원 사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주제의 연구과제를 공모 또는 기획, 선정하고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그 연구 결과가 세계 유수의 학술지에 등재되고 있다. 올해는 백재호(위스마일치과교정과치과) 원장의 ‘이비인후과적 질환과 성장기 아동 전치부 반대교합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가 선정됐다.

대한치과교정학회와 ㈔바른이봉사회는 공동사업으로 부정교합과 바른 교정치료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른이봉사회 백승학 회장은 “여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원활히 진행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교정학회 회원들의 입회와 참여가 필요하다.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립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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