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이 생기는 부위는 두경부를 피해 가지는 않습니다. 특히 입안의 자극이 가장 많은 잇몸의 점막과 혀, 혀 안쪽 아래부위의 점막, 침샘에는 여러가지 종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양성종양은 크기만 커질 뿐, 다른 조직에 전이 되지 않는 그나마 생명에 위협을 두지 않는 종양이며, 악성종양은 림프절을 통하여 다른조직에 전이돼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습니다.
가장 믿을만한 진단자료는 역시 조직생검입니다. 조직의 일부를 떼어내어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종류를 알아낼 수도 있습니다. 여러가지 영상자료와 종합적으로 ㅈ니단하여 치료방법과 에후를 결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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