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 MBA] 병원 성장을 하고 싶다면 지금 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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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 MBA] 병원 성장을 하고 싶다면 지금 준비하라!
  • 이유리 이사
  • 승인 2022.10.06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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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병원으로 성장하는 경영전략

어느덧 2022년도 4/4분기에 접어들었다. 치과를 불문하고 다양한 진료과에서 병원 모니터링과 교육 니즈가 가장 많은 시기이기도 하다. 다온C.S.M컴퍼니에서 컨설팅과 조직관리를 하는 병원은 이 시기를 가장 중요한 전략 구성의 시기로 본다. 지난 3분기를 돌아보며 초기 계획에서 보완·수정 할 사항은 없는지 살펴보고 4분기 전략 실행과 함께 내년을 준비하는 병원 모니터링의 시기로 활용한다.

병원에서는 조직문화, 고객관리, 진료시스템, 응대 시스템 등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한다. 칼럼에서 여러 번 언급한 적 있지만 우리가 대개 문제라고 생각한 문제는 ‘진짜 문제’가 만들어낸 ‘문제의 결과’이다. 눈에 보이는 문제를 해결했다고 해도 같은 분야에서 비슷한 문제가 반복해서 발생한다면 그것은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다. 문제의 원인은 다양하며 문제의 원인이 의사일수도, 직원일수도, 시스템의 문제일수도 있다.

병원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전략을 세우고 준비 하고 싶다면 내제되어 있는 ‘진짜 문제’가 무엇인지 정확히 알고 그것을 개선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병원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이때 병원 내부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병원 내부에서 발견하지 못한 문제를 찾아낼 수 있다. 모니터링은 객관적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병원 현장의 현재 서비스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업무 운영 시스템과 각 접점에 위치한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응대 기준이 경영자의 병원 경영 컨셉과 일치하는지 진단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문제가 무엇인지 진단할 수 있다.

모니터링을 한다고 해서 당장 문제가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병원이 보지 못하는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과 가이드라인을 제공받는 것 만으로도 병원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정확히 알 수 있다. 진단결과를 토대로 문제 해결을 위한 병원 전략과 조직도 구성, 각 직원의 포지션과 업무 목표, 개선할 시스템과 교육계획을 세워야 뜬구름 잡는 식의 교육이나 솔루션을 진행하지 않을 수 있다.

다온은 “내부시스템 모니터링을 비전과 목표를 실행하기 위한 GPS를 꽂는 과정과도 같다”고 말한다. 현재 우리 병원의 문제를 만드는 진짜 문제는 무엇인지? 누락. 반복되는 시스템은 무엇인지? 해결해야 할 우선순위 문제와 솔루션 방향을 무엇인지? 마치 치료 전 환자의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계획을 세우는 과정과도 같다. 매년 성장과 경영 방향성을 비전과 일치시키는 병원은 바로 이 과정을 지금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진단과 계획을 통해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로 활용한다.

병원 성장을 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우리 병원의 비전과 목표를 다시 점검하고 조직문화와 내부시스템 모니터링을 통해 우리 병원의 진짜 문제를 진단받고 솔루션을 수립할 시기이다. 병원의 진짜 문제를 찾고 이에 대한 해결을 통해 직원이 행복하고 고객이 행복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많은 병원이 행복한 경영을 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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