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 ‘제 19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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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 ‘제 19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 성황리 종료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9.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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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경선)은 지난 9월 18일 경기도 여주 이포C.C에서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한 ‘2022 제19회 스마일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총 55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계 관련 인사 등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약 4000만원이 모금됐다. 주최 측은 이번 자선골프대회를 통해 참석자 1팀과 저소득 중증 장애인 1명을 매칭해 13명의 저소득 중증장애인의 치과진료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카카오뱅크, 신한라이프, 대한치과의사협회, ㈜메가젠, 대한여성치과의사회, 경기도치과의사회, 단국대치과병원, 서울치과의사신협, 네오바이오텍, ㈜한국호넥스, ㈜토바, ㈜수파드엘릭사, ㈜오스템임플란트, 포르쉐코리아,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갤러리 가이아, ㈜무창상사, ㈜젬스코리아가 이번 대회를 후원했다.

이번 골프대회는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염혜웅(서울시치과의사회) 부회장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황재홍(대한구강악안면레이저학회) 회장과 한성희(서울대학교 총동창회) 회장이 준우승에 올랐다.  

아울러 지난 17년 간 지속적으로 행사에 참석해 장애인 구강건강 증진에 지대한 관심을 보여온 이태훈(한진델탈) 대표에게는 특별상이 시상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기부도 하고 다양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LUCKY DONATION도 진행됐다.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지원사업 신청자의 편지를 읽고 후원하면 응모권을 증정,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다.

해당 이벤트에는 윤여선(갤러리 가이아) 대표가 후원한 반미령 작가 판화작품, 최경주 재단에서 후원한 최경수 선수 사인바이저 등이 상품으로 제공됐으며, 총 132만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김경선 이사장은 “저소득 장애인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을 위해 뜻을 모아 시작한 스마일 자선골프대회가 어느새 19회를 맞이하게 됐다.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동참해주신 여러분이 계셔서 해를 거듭할수록 그 의미가 더해가고 있다”면서 “골프대회로 모인 후원금은 고통스러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환한 미소를 선물할 수 있는 스마일재단이 되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여한 한 후원자는 “지난 대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이 저소득 장애인에게 어떻게 사용됐는지, 치료경과와 후기 등에 대한 결과보고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스마일 자선활동에 참여해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진료비 기금 마련에 일조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스마일재단은 대회에 불참했음에도 저소득 장애인의 치과진료비 등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준 스마일재단 김건일 명예이사장, 안병근 이사, 신재호 운영위원, 김광철 운영위원과 이영식(힐치과의원) 원장, 허윤희(대한여성치과의사회) 고문, 김영숙(주식회사 리본) 감사, 이용남씨 등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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