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원 부회장 참여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 김기원 부회장이 부산광역시 민선 8기 인수위원회 격인 공약추진기획단의 분과위원으로 참여하며 부산시에 구강보건사업 및 치의학산업에 발전을 예고했다.
6월 8일 발족한 부산광역시 민선8기 공약추진기획단은 당선인인 박형준 시장의 핵심 3대 공약인 ‘시민 행복 15분 도시‧글로벌 허브 도시‧아시아 창업도시’에 시민 행복 행정서비스 등 5대 분과에 24명의 위원이 참여, 차기 민선 정책을 수립하고 공약을 정비했다.
김기원 부회장은 의료분야를 담당하는 15분 도시 분과의 의료인으로서 유일하게 참여, 169개 공약을 110개로 통합‧축소시키는 과정에 구강 보건 및 치의학분야에 전무했던 △치의학산업과 △구강보건사업 공약을 포함시키는데 노력했다.
공약정책에 포함된 치과관련 사항으로는 해운대에 조성중인 센텀 2지구 내에 국립치의학연구원이나 치의학산업연구 지원센터의 설립 및 첨단 치의학산업단지 조성, 공공 의료기관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침례병원 및 부산 사하구에 건립 중인 서부산의료원 내 장애인 치과진료센터를 설립 등이다.
아울러 구강보건정책팀을 만들어 구강보건정책의 전문화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활성화시키기로 협의했다.
서아론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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