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교정재료 전문 기업 오스템올소돈틱스(대표 김병일)가 지난 7월 7일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교정세미나를 진행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지난해 11월부터 치아교정에 대한 임직원의 지식 심화와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사내 교육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3분기는 ‘3인 3색 Bracket Prescription에 따른 치료 단계’를 대주제로 7월 첫 교육을 시작했으며 매달 1회씩 임직원 교육이 이어질 계획이다.

7월 1차 교육은 박경호(미소그리다치과) 원장이 ‘브라켓 장단점, 브라켓 포지션 중요성’이란 주제 강의를 통해 브라켓 Prescription별 특징과 브라켓 토크 사양에 대한 심도 깊은 내용도 제공했다.
 

내달 18일 이어지는 2차 교육에서는 조우형(더고른치과) 원장이 ‘케이스별 Torque를 다르게 사용하는 이유’를, 9월 20일 3차 교육에서는 이성력(바른이연합치과) 원장이 ‘브라켓 장단점, 브라켓 처방에 따른 치료 단계’를 주제로 각각 강연할 예정이다. 

임직원 교육 세미나를 주관하는 교정연구소 허경 선임연구원은 “임직원들이 전문 지식을 함양할수록 고객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동시에 우리의 제품을 더욱 설득력 있게 설명드릴 수 있다”면서 “특히 올해 10월 마제스티(MAJESTRY)의 추가 사양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3분기에 집중적으로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레벨업 하겠다”고 다짐했다.
 

오스템올소돈틱스는 임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적극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다.

이상연 기자 press4@dentalarirang.com 기자의 다른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