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간담회
상태바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 강정훈 총무이사 간담회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2.07.14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현안 경과 보고

대한치과의사협회 강충규 부회장과 강정훈 총무이사가 7월 12일 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충규 부회장은 박창진 회원의 감사 요청에 따른 비급여수가 강제공개 저지 투쟁본부의 회원에 대한 문자 발송한 경위에 대한 조사위 결과를, 강정훈 총무이사는 서울지부의 감사 요청 건에 대해 밝혔다.

강충규 부회장은 “박 원장의 문제 제기 이후 협회는 조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장 부회장과 박 원장에게 출석을 요청했다”며 “박 원장은 대면조사를 진행했지만 장 부회장은 거부하고 서면으로 응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강 부회장은 “장 부회장이 대면조사에 불응하는 것으로 결론내리고 윤리위원회에 회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강 부회장은 “이번 사건이 정치적으로 해석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서치의 협회감사요청건은 협회 모 이사가 6월 초 톡방에 비급여 소송비용 관련 서치가 사용한 법무비용에 대한 타당성을 밝혀달라는 내용을 올렸으며, 서치가 이에 협회에 법무비용 감사를 요청했지만, 협회는 6월 21일 이사회를 열고 감사 요청을 부결시켰다.

강정훈 총무이사는 “당사자인 협회 모 이사가 입장을 밝혀왔다. 해당 이사는 일부 언론에 협회와 서치가 대립하는 것으로 비쳐져 안타깝다”며 “협회는 지부 자율권을 최대한 보장하는 것이 마땅하다는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