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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S(덴티스월드심포지엄) 2022 Seoul’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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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WS(덴티스월드심포지엄) 2022 Seoul’ 기대감 UP!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2.07.14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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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3년만 재개 … 연자 15인 라이업 등 규모 3배 증가  
임플란트의 최신지견 등 전할 예정, 등록자 2000여명 전망  

㈜덴티스(대표 심기봉)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DWS(DENTIS World Symposium)2022 Seoul’을 개최한다. 

이번 ‘DWS2022 Seoul’은 코로나19 여파로 잠시 중단된 뒤 3년 만에 전 세계 임상가들을 맞이하는 행사로, 덴티스 측은 참가자, 강연, 행사내용 등 모든 면에서 직전 행사였던 지난 ‘DWS2019 Seoul’ 대비 3배 규모로 커진 채 치러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포지엄 테마는 ‘Switch on Dentistry’다. 치과계는 지난 수십 년간 임플란트 테크닉 부문에서 급속한 변화와 성장을 겪어 왔다. 이러한 배경아래 덴티스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최근 가장 두드러진 변화를 겪고 있는 치의학 분야의 임상적인 흐름과 트렌드를 읽는 시간을 마련해 제공할 계획이다.    

15인 체제 연자 라인업
심포지엄은 △WORKSHOP △SPECIAL LECTURE △DISCUSSION △LIVE SURGERY 등 섹션으로 나뉘며, 이를 통해 임플란트에 대한 개념부터 수술까지 총망라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아울러 덴티스는 전 세계 각국의 유저들과 치의학을 이끌어온 변화와 혁신을 정리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풍성한 15인 체재 연자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WORKSHOP 섹션은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바탕으로 한 핸즈온 실습이 펼쳐지게 된다. 

우선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이 강연의 포문을 열고, 김재윤(연수서울치과) 원장과 나기원(연수서울치과) 원장이 핸즈온 코스를 진행한다. 이어 김세웅(22세기서울치과) 원장이 렉처 코스 강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해당 섹션에서는 △A novel pathway to sinus cavity by crestal & lateral approach △Step by step GBR hands-on with pig jaw △Reliable helper, Digital guide surgery △Implant prosthetic design for long-term implant success or survival rate 등 주제별 강의와 더불어 덴티스 제품을 활용한 핸즈온 실습을 펼쳐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고, 제품에 대한 임상적인 검증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또 많은 임상가들이 까다로워하는 상악동 거상술의 성공률을 높이는 노하우부터 안전하고 성공적인 GBR 비법도 전수한다.

이밖에도 수많은 유저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는 덴티스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 KIT’와 ‘SQ SINUS GUIDE KIT’를 활용한 핸즈온 실습도 준비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임상 난제를 해결하는 비책을 공유하는 한편, 최종 보철물의 장착 과정 중 합착재를 효과적으로 처리할 수 있고, 유지 관리 문제점이 발생했을 때 보다 쉽게 해결할 수 있는 임플란트의 연결 방식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이에 따라 덴티스 측은 덴티스 제품 유저들이 느꼈던 다양한 시각의 평가와 의견들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최적의 사용방법과 임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평소 덴티스 제품을 접해보지 못한 임상가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체 행사의 몰입도를 높일 SPECIAL LECTURE 섹션에서는 루마니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저명한 연자인 Bran Simion 교수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본 로스의 회복과 유지적인 층면에 대한 임상 지견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최용관(엘에이치과) 원장이 덴티스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과 다양한 디지털 툴을 이용한 전악 임플란트 수복에 대해 다루고, 유저로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전하며 최신 임플란트 시스템의 트렌드 등을 공유한다. 뿐만 아니라, 미국 내에서 글로벌 학술 단체인 ‘GDIA’를 이끌고 있는 Jin Kim 원장도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임상 증례와 최신 지견을 전한다.  

DISCUSSION 섹션은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장원건(치과마일스톤즈) 원장과 김도훈(서울N치과) 원장, 박철원(보스턴완치과) 원장이 해당 섹션의 서두를 책임진다. 이들은 현재 많은 개원 치과, 교정 치과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디지털 투명교정 시스템 ‘SERAFIN(세라핀)’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덴티스가 ㈜티에네스(대표 장원건)와 함께 내세우고 있는 ‘세라핀’은 기존 투명교정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디지털 투명교정 기술이 접목된 한국형 투명교정 시스템이다. 투명교정과 임플란트를 활용한 치료가 현재 어디까지 와있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진화해 나갈 것인지 등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다양한 임상 증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전인성 원장과 김재윤 원장, 나기원 원장이 연조직 이식, GBR, 임플란트 보철 그리고 디지털을 주제로, 어떻게 하면 이전보다 더 쉽게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해 각자의 증례를 통한 지식을 나눌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오랜 임상경험으로 치과 임상계를 아우르는 전인성 원장은 DISCUSSION 섹션에서 나눈 내용으로 LIVE SURGERY를 진행, 술자로서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적용 하는지 선보인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아울러 최성호(연세대 치주과) 교수, 임현창(경희대 치주과) 교수, 이동운(원광대 치과대학병원) 교수는 GBR 술식에 어려움을 겪는 임상가를 위해 실패 걱정 없이 예지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차별화된 임상 팁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김세웅(22세기서울치과) 원장, 서상진(창원예인치과) 원장, 박시찬(창원늘푸른치과) 원장은 덴티스의 특별하고 독창적인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과 이를 쉽게 활용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한편, 디지털 임플란트 시스템의 큰 흐름의 변화와 향후 디지털 통합 솔루션에 대한 비젼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강연의 마무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국내외서 2000여명 참여 전망
이처럼 뚜렷한 목표와 그에 맞춘 풍성한 강연이 준비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치과 의사 2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이 세계 각국 덴티스 유저들의 지식 등을 공유함으로써 임플란트 치료의 질적 업그레이드는 물론, 그에 따른 수혜자를 확산시키는 등 진보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덴티스 측의 설명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와 소통에 목마른 치과인들의 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오랜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기대에 100% 부응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모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증정품과 경품 이벤트까지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DWS2022 Seoul’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덴티스의 임상&교육 플랫폼 ‘OF DENTIS’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등록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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