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7:58 (금)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제13대 염문섭 회장 취임식
상태바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 제13대 염문섭 회장 취임식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2.07.14 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ICOI 춘계학술대회 성료 

7월 9일 메가젠 강남사옥에서 열린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하루하루 발전하는 우리 치과 만들기’를 주제로 가디언즈치과 정명진 원장이 ‘우리병원 가치평가 하기’, 상동 21세기치과 최희수 원장이 ‘예약관리를 통한 매출 늘리기’를 주제로 강연을 했고, 김현종 학술대회장이 회원들을 대상으로 질의와 응답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춘계학술대회 종료 후 자리를 옮겨 진행된 자리에선 ‘제12대 맹명호 회장 이임식 및 제13대 염문섭 회장 취임식’이 거행됐다. 회원들은 그동안 학회를 위해 헌신적인 활동 후 회장직을 떠나는 맹명호 전 회장에게 큰 박수를 보냈고 13대 염문섭 신임 회장에게 환영의 박수를 보내 ICOI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염문섭 회장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는  국내 유명 연자들을  포함한  임원진들로 구성되어 한국의 임플란트 시술의 우수성과 국내 임플란트 기술의  새로운 트렌드를  세계학술대회 (ICOI World Congress)에서 발표를 통해 세계로  알리고, 전 세계의  우수한  연자들과 교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 개원의와 봉직의가 조화를 이루고 지속적으로 국제학회와 교류를  통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COI, International Congress of Oral Implantologists)는 지난 1972년 설립되어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세계 50여 개국 70개 지부에서 대략 2만 5000명의 치과의사 회원들이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ICOI Korea)는 ICOI의 한국지부이며 한국에서는 지난 2005년 제주도에서 제9회 ICOI Asia-Pacific 학술대회가 열렸고 당시 손동석 대구가톨릭대학병원 교수가 대회장을 맡아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지부를 설립했다.   

한편, 그간 코로나19로  해외학회  참가가 어려웠으나 올해 11월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ICOI World Congress를  시작으로  내년  호주 시드니에서 이어지는 세계학회 참여와 그곳에서 수여되는 인정의 수여식이  부활되게 되어  한국지부 역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