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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애 대표의 경영] 내부 예약시스템 체크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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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애 대표의 경영] 내부 예약시스템 체크가 먼저!
  • 김민애 대표
  • 승인 2022.07.14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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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관리가 진료보다 먼저입니다

치과마케팅은 어쩌면 이제는 익숙한 경영의 한 부분이 된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작은 치과들도 이제는 대부분 치과마케팅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진행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의외로 치과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지만 효과가 없거나 이게 우리한테 효과가 있는지 궁금해 하시는 원장님들을 많이 만나는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아무리 비용을 많이 써서 치과마케팅을 진행한다고 해도 어떤 종류 때문에 환자가 실제로 오는지 확인되지 않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어떤 마케팅을 하여도 내원경로는 치과에서만 알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실제예시를 봐볼까요?
파워링크 이외의 여러 퍼포먼스 광고를 하더라도 환자가 내원을 집계하는 챠팅프로그램은 파워링크와 연동되지 않습니다. 

다른업종은 실제로 물건을 팔때는 파워링크로 유입이 되었고 실제 판매까지 되었다 라는것 등이 집계가 되지만 병의원은 다른 툴을 쓰기 때문에 직접적인 마케팅 효과를 파악하기란 어렵습니다. 이는 치과는 뭔가 어렵고 치과만의 특징이 있다는것을 말해줍니다.

그래서 치과는 이런 문제점이 생겼습니다.
치과마케팅을 하면서도 직접적인 효과도 파악되지 않는데 이런부분의 해결은 예약시스템에 대한 기준을 잡아야 해결될수 있습니다.

작은치과의 원장님이나 큰대형치과나 다 예외가 될수 없습니다. 예약을 점검하기전 꼭 한번 생각해봐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는 진료에 대해 유형으로 구분하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emr의 전자챠트는 유형에 대한 구분을 하려면 의사를 다른이름으로 구분짓고 예약칸을 만들어야 합니다. 예) 수술/프렙/엔도 이런식의 가상의 치과의사가 만들어 져야 됩니다.

최대칼럼개수를 정해두고 예약이 잡히는 순서대로 칼럼이 늘어나는 방식이 현재치과의 예약툴입니다. 물론 이부분도 괜찮지만 문제는 4.5가지의 칼럼중에서 어떤 진료가 메인인지는 색상표시등으로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횡열로 봤을때 몇명더 예약을 잡을수 있는지 출근하는 직원들의 수를 고려하였는지 동시에 할수 있는 진료인지 이것을 고년차의 선생님들만 알고 있기 때문에 치과전체가 어떨때는 많이 바쁘고 어떨때는 환자가 거의 없고한 일들이 생겨납니다.

며칠전 컨설팅을 갔던 치과에서는 의사가 5명이다 보니 빨주노초파남보 색깔들이 너무 복잡하고 칼럼의 순서를 일일히 개별예약으로 드래그 해서 바꿔야 되니 데스크의 업무가 과중되고 또한 너무 복잡해 신환이나 갑자기 내원하고 싶은 환자들을 잡을수 없는 상황은 물론 너무 심하게 많이 환자를 잡은날은 임의대로 아예 예약을 대거 취소하는 사태가 발생하여 저에게 문의를 하셨습니다.

또한 어려운 근무환경으로 인해서 이에 치과코디네이터 분들이 오래 근무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어떤 솔루션을 제안했을까요?
치과마케팅으로 거래하는 거래처였지만 지속적으로 매출이 늘지 않는 구조에 대한 논의를 예약에 대한 문제가 있다는점을 파악하였습니다.

원장님들께는 의사들의 진료에 대한 순수 타임을 기록하게 했고 그리고 진료종류별 유형결정을 하도록 제안드렸습니다.

A. 수술 외과 발치 
B. 엔도 레진 치주소파술 프렙
C. 셋팅준비 임프 스켈링 치근활택술 준비
D. 예방 검진 상담

이런 기준이 치과마다 있을것이고 이때 동시간대로 몇명의 환자를 잡아야 되는지는 그날의 스텝수를 고려하여서 예약을 잡으시면 됩니다.

컨설팅을 나갔던 치과는 매일 상주 인력이 7명이고 상담진이 2명이였고 의사수는 3명이였는데 동시간대 최대 예약건수는 9건 그리고 각 의사마다 A와 B는 동시에 잡지 않도록 했으며 A와 C는 잡을수 있도록 했습니다.

진료가 잘 돌아가지 않나요?
덴탈비서는 이런 예약시스템을 의사별로 직원별로 팀별로 예약유형별로 실시간 보여지게 하는 툴을 갖고 있습니다.
마케팅보다 내부의 예약시스템 어랜지시스템 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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