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 민생 현안 회원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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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민생 현안 회원 의견 수렴
  • 이기훈 기자
  • 승인 2022.06.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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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안동분회 간담회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박태근, 이하 치협) 박태근 회장은 지난 6월 13일 민생현장 회원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안동분회와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치협 회무에 대해 직접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치협 집행부와 지역 분회 간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최근 치과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는 건설적인 논의의 장이 됐다.
간담회에는 박태근 협회장을 비롯해 전용현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회장, 유정수 부의장, 전상용 총무이사, 박정호 안동분회 회장, 신두교, 박재춘 고문 등을 비롯한 안동분회 회원 30여 명이 자리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추진력으로 삼아, 회원에게 보답하는 회무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전용현 경북지부 회장은 “경북지부는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치과의사회 사회공헌소통단’을 기부금 단체로 지정받는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제 집행부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 동안 회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대선에서 치과계 화두가 됐던 임플란트 보험 확대와 최근 과도한 행정규제로 지목되는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주기, 틀니 재제작에 관한 급여 기준 등에 관한 질의가 있었다. 이에 박 협회장은 각 현안 경과와 향후 대응 방안을 상세히 설명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임플란트 급여 확대는 지난 대선 때부터 지속적으로 정관계 요로를 통해 실현 기회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 교육 또한 각 정부부처를 설득하고 관련 학회와 공조해 개선하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기훈 기자 arirang@dentalarir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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