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순물 제거, 젖음성‧골융합‧고정성↑”
충북 청주시 상당구 택지개발지구인 동남지구에 위치한 유플란트치과에 들어서면, 우선 330.6㎡(100평) 규모의 널찍한 크기에 감탄한 후, 대리석 재질로 마감된 벽과 바닥 등의 럭셔리한 인테리어에 시선을 뺏기게 된다.
이처럼 크기와 모양에서 남다른 유플란트치과는 휴게공간에 특히 힘을 준 모습이다. 대기실은 4인용 소파 3대가 나란히 들어가고도 한참 남는 거대한 크기이며, 한쪽에는 내원객의 편의를 위한 파우더룸도 따로 마련됐다. 이는 “항상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위하겠다”는 유철기 원장의 경영 철학에 따른 것이다.
유 원장은 유플란트치과에 대해 “물론 휴게공간도 훌륭하지만, 저희 치과에는 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교정과 전문의 등 원장 2명의 진료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특별함도 있다”고 말한다.
‘바른 생각, 바른 진료’가 치과의 모토라는 그는 “오래 쓰는 임플란트, 덜 아픈 사랑니 발치, 예쁜 미소를 찾아주는 심미보철, 늦기 전 충치치료, 아프지 않은 신경치료, 튼튼한 잇몸을 위한 치주 치료, 자연스러운 어르신 틀니, 무섭지 않은 소아치료를 실시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구강스캐너, CT 등 첨단 디지털 장비를 보유해 내원객을 맞고 있다고 했다.
유플란트치과의 진료과목은 임플란트부터 심미보철, 보존치료, 치주치료, 소아치료, 신경치료까지 총 6가지에 달한다. 그중 임플란트는 모두 치과 내 ‘임플란트 수술센터’에서 식립됐다.
이 센터 입구의 상황판에 치과가 식립한 임플란트 수가 카운팅되고 있다. 현재(6월 6일) 기준, 4000여 개. 이 상황판과 함께 메가젠임플란트(이하 메가젠)의 플라즈마 임플란트 표면 처리기인 ‘Plasma X(플라즈마X)’도 비치돼 있어 눈길을 끈다.
유 원장의 약력에는 ‘2016 대한민국 보건산업대상 임플란트 부문 대상’이 빛나고 있다. 그는 “임플란트는 하는 것이 아니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진료 철학을 피력하면서 “그래서 ‘Plasma X’를 선택했다”고 힘줘 말했다.
“‘Plasma X’로 플라즈마 표면 처리된 임플란트는 젖음성이 좋아 골융합에 매우 유리하고, 환자들에게 무균적인 상태의 임플란트를 식립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도입하게 됐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하면, 플라즈마로 임플란트 표면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젖음성을 높임으로써 초기 고정력을 높이고, 골융합을 촉진시킨다는 겁니다. 또한 무균 상태의 임플란트를 사용하면 더욱 안전하고 확실하게 임플란트 수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겠죠.”
사용상의 편의성도 잊지 않고 설명했다. 그는 “‘Plasma X’는 한 번에 3개의 앰플을 처리할 수 있고, 시간도 65초로 짧다. 무균상태이기 때문에 픽스처를 밖으로 꺼내지 않고, 오염 걱정 없이 바로 식립 할 수 있다”면서 “또한 임플란트를 식립했을 때 힐링도 굉장히 빠르고, 골융합이 잘 되다 보니 (임플란트가)처음 자리 잡는데 매유 유리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장점들은 치과 운영에도 도움이 되는 요소다. 환자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고, 이는 곧 치과의 만족도 상승으로 이어지는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이라며 엄지를 세웠다.
또한 유 원장은 현재 환자들에게 메가젠의 블루다이아몬드 임플란트가 식립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 역시 메가젠 제품에 대한 신뢰감에서 나온 결과다.
이처럼 화려한 이력과 수많은 임상 케이스를 경험한 유 원장은 현재 충북 MBC 프로그램 ‘닥터공감’의 자문원장으로도 활약중이다. 이런 그가 인터뷰 말미에 ‘임플란트 오래 쓰는 법’을 주제로 이렇게 제안했다.
“임플란트는 치아의 치조골에 붙어 잘 유지되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또 임플란트 수술이 여름에는 잘 안 될 것이라고 생각해 꺼리는 분들이 많은데, 어느 계절이든 잘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초기 식립 후 유지도 물론 매우 중요하나, 사후관리도 못잖게 중요합니다. 때문에 임플란트 예방관리에도 많은 신경을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