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로 보는 구강악안면외과 9] 구강악안면외과의 역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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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구강악안면외과 9] 구강악안면외과의 역사 3
  • 이용권 원장
  • 승인 2022.04.14 10: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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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와 청주서울좋은치과 이용권 원장의 협력으로, 만화로 보는 구강악안면외과를 매주 소개합니다.

 

청주서울좋은치과 이용권 임플란트센터장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졸업,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학 교실 수련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외과 석사,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취득
현재 청주서울좋은치과 임플란트센터장

 

미국의 롱박사는 에테르를 이용해서 경부의낭을 제거하는 수술을 처음으로 진행했고(1842년) 처음으로 외과 수술에 에테르를 마취제로 사용했습니다.롱은 1842년 3월 30일 베너블에게 에테르를 흡입시킨 뒤 통증없이 목에서 종양을 성공적으로 제거했습니다. 

그 이후 치과의사 웰스와 모턴이 웃음가스와 에테르르 이용한 마취를 임상에 이용하기 시작하는데,1844년 치과의사 호러스 웰즈는 스스로 아산화질소를 마신 상태에서 치아를 빼는 수술을 받은 뒤, 환자들에게도 이 방법을 적용해 통증 없는 발치수술을 성공시켰습니다.

그는 모턴의 주선으로 1845년 메사추세츠병원에서 시연 행사를 했지만, 충분한 마취상태에 이르지 못한 환자가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 실패를 맛봐야 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새로 도입된 클로르포름이라는 마취제를 들이마신 상태에서 동맥을 끊어 자살합니다.

윌리엄 토머스 그린 모턴(William Thomas Green Morton, 1819년~1868년)은 미국의 치과 의사로,하버드 의대에서 수학하였습니다.

모턴은 웰스의 실패를 교훈삼아 1년 뒤 같은 장소에서 같은 외과의사와 함께 아산화질소가 아닌 에테르를 통한 마취와 수술을 여러 사람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공시켰습니다. 그러나 마취학을 발전시킨 의사들의 말로가 대부분 좋지 않은 상당히 안타깝습니다.

마취제의 발전은 그야말로 환자들에게는 축복에 가까웠습니다. 동통을 느끼지 못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었으니까요. 통증이 무서워 자살하는 환자들도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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