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치과병원 김성훈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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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치과병원 김성훈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 김영은 기자
  • 승인 2022.04.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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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발전 기여 공로 인정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 바이오급속교정센터 김성훈(교정과) 교수가 제50회 보건복지부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성훈 교수는 경희대치과병원 바이오급속교정센터장과 치과종합검진센터장을 역임하며 임플란트 교정과 최소 침습형 교정 수술분야에서의 100여 편의 국제논문(SCI)을 발표하고 그 외 40여 편의 학술발표, 18권의 저술활동 및 125회의 초청강연 등을 통해 치과 교정학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2017년 치과 교정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Edward H.Angle Research Prize를 수상했고 2019년에는 전 세계 의료기관 순위를 평가하는 미국 웹사이트 ‘expertscape’에서 교정용 고정원 분야 최고 권위자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외에도 한국 치과계가 선도하는 임플란트 교정 분야에서 사용되는 혁신적인 교정용 미니스크류를 개발하고 투명 교정 분야의 다중층 투명장치의 구조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국내외에 106개의 특허(지적재산권)와 기술이전 성과로 치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성훈 교수는 “국민 보건의식 향상과 보건의료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보건의 날에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이라며 “국민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치의학 연구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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