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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Qraycam-pro’ 활용 연구 첫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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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바이오, ‘Qraycam-pro’ 활용 연구 첫발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2.03.1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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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구축 후 정보 전달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지난 3월 11일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연구책임자 신수정)과 YONSEI 혁신의료기기 실증지원센터 기업 시범 보급 지원사업 ‘정량광형광기를 활용한 치아균열증 평가기반 임상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신수정(보존과) 교수를 중심으로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보존과, 치주과, 교정과, 구강악안면외과 의료진들은 이번 연구에서 ‘Qraycam-Pro’의 정량을 중점으로 다룬다.

이를 광형광기술(QLF technology)을 이용해 균열치아의 형광 반응을 평가하고, 평가된 결과에 따른 예후를 확인함으로써 균열 치아의 감별 검사 방법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고자 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큰 목적이다.

‘Qraycam-Pro’는 기존에 균열치아를 진단하는 목적으로 활용한 장비에 비해 휴대가 용이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균열치아 진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여러개 치아 촬영이 가능하고, 치아 측면 촬영까지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춘 점 역시 협약 체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아이오바이오는 강남세브란스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환자 정보 제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임상 연구를 통해 얻은 정보를 전달하며 협업하겠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아이오바이오는 치의학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물론. 진료 및 진단의 보편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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