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0주년 기념사] “10년의 약속, 바른 길을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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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 10주년 기념사] “10년의 약속, 바른 길을 가겠습니다”
  • 윤미용 기자
  • 승인 2022.03.18 0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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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3월 5일 창간한 ‘덴탈아리랑’이 어느덧 10돌을 맞이했습니다.

‘아리랑’을 사용한 것은 우리 민족 5천 년의 정기와 혼의 힘으로 ‘덴탈’이 한국의료계는 물론 전 세계 의료에서도 으뜸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그 사이 전 세계는 많은 변화가 시작됐습니다. 사회적으로는 한미 FTA와 글로벌 금융 위기, 각종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우리의 일상이 달라졌고, 개원가 역시 1인 1개소법의 통과로 인한 병원 경영 변화와 전문의 제도 시행, 디지털 도입으로 개원가 일상이 달라졌습니다. 

덴탈아리랑은 창간 첫 일성으로 독자들께 ‘공정하고 객관적인 언론 본연의 자세’, ‘좀 더 넓고 깊은 시각의 글로벌 소통 창구’, ‘치과계 전체 파이를 키우는 건설적인 언론’이 되겠다는 약속을 드렸습니다.

덴탈아리랑이 지난 10년간 시도했던 다양한 노력중 일부는 성공하고 일부는 진행형입니다.  성공과 실패의 기준은 그 결과보다 과정을 통해 덴탈아리랑이 치과계 독자들에게 더 큰 의미로 다가섰다면 그 또한 성공의 여정이라 자부합니다. 

좀 더 넓은 시장에서 역동적이고 다채로우며, 건설적인 한국 치과의료의 다양성과 역량을 국내외에서 아낌없이 보여주고자 하는 저희의 역할은 변함없는 ‘진심’입니다.

덴탈아리랑은 이제 또 다른 10년의 출발선에 서서 독자와 함께할 100년을 향해 달리겠습니다. 그 속에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미디어 산업의 속성과 변신 속에 덴탈아리랑의 역할을 주문받게 될 것입니다. 저희는 치과계가 필요로 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언론으로서 겸손하게 독자를 위한, 독자에 의한, 독자와 함께 나아가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관심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덴탈아리랑 발행인 윤미용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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