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에
한파 녹이는 “따뜻한 마음”
한파 녹이는 “따뜻한 마음”
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황의환)은 2월 3일 기부금 전달식 열고 최근락(첫사랑니치과) 원장으로부터 1100만원을 기부받았다.
최근락 원장은 치과대학 학업부터 수련까지 경희와 함께 했으며 현재 부산·영남지역에서 유일하게 사랑니만 수술하고 있다.
최 원장이 기부한 기부금 1100만원은 지정발전기금으로 최 원장이 레지던트로 오랫동안 몸담았던 구강악안면외과 발전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최 원장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신 선배님들을 본받고자 뜻깊은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경희대치과병원도 함께 성장해나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황의환 병원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후학양성과 진료과 발전을 위해 흔쾌히 기부에 나서주신 최 원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달주신 따뜻한 마음은 진료, 교육,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 뜻깊게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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