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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완성도 높은 치료법 공유 만족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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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 완성도 높은 치료법 공유 만족도 커
  • 최윤주 기자
  • 승인 2021.12.23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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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중심 치료 중요성↑

대한진단검사치의학회(회장 고홍섭)의 ‘2021 온라인 추계학술대회’가 완성도 높은 치과치료를 위한 임상법을 공유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치과진료의 전반들 다뤘으며 집중도 높은 강연이 이어졌다.

강의는 유지원(조선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TMD의 영상진단법의 임상적 활용’를 주제로 올바른 진단 방법을 공유했고, 서덕규(서울대 치과보존학교실) 교수는 ‘크랙치아를 포함한 Longitudinal tooth fracture의 효과적 진단 방법의 제안과 최신 장비의 활용 사례’를 통한 진단 과정에서 치료계획까지 살펴봤다.

엄한결(원광치대 영상치의학과) 교수는 ‘임플란트 식립을 위한 영상진단’에 대한 엄 교수의 지견을 공유했으며, 한상선(연세대치과병원 영상치의학과) 교수는 ‘MRONJ의 영상 특징’을 주제로 강연을 이어갔다.

라성호(서울미소치과) 원장은 ‘귀차니스트를 위한 임상사진 입문’에 대한 개원의 입장에서의 방법을 함께 고민했고, 정우성(서울대치과병원) 방사선사도 강연에 나서 ‘알아두면 쓸모있는 구내방사선촬영술 꿀팁’을 주제로 실제 촬영방법을 체계적으로 알렸다.

이어 ‘보툴리눔 톡신 및 필러 주사시 초음파 장비의 활용’에 대한 강연도 진행돼 임상가들이 실제 진료 현장에서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임상법을 공유했다.

진단검사치의학회 측은 “학술대회가 일차진료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주요 강연으로 꾸려서 치과의사 뿐만 아니라 진료팀 인력과 함께 할 수 있어 참가자들로부터 만족도 높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고홍섭 회장은 “증거 중심의 의료가 중요해지면서, 진단과  검사의  중요성도더욱 커졌다”고 설명하고 “치의학계의  진단  및  검사  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는  우리 학회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함께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증거 중심 의료를 선도할 진단검사치의학회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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