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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치대 치의학교육원, 임상강연회, 온라인으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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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치대 치의학교육원, 임상강연회, 온라인으로 열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12.16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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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는 전치부와 구치부

2021년 연세임상강연회가 지난 5일 ‘방구석에서 마스터하는 전치부와 구치부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첫 강의로 김준혁(연세대 치의학교육학교실)교수는 요즘 사회적으로 많은 화두가 되고 있는 ‘ESG경영과 치과의료윤리’, 김재영(연세대 보철과)교수는 ‘이쁘면 다야?’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이기준(연세대 교정과)교수가 ‘성인 앞니교정 꿀팁전수’라는 제목으로 강연하며 성인들이 앞니 교정을 하는데 있어 체크해야할 중요한 사항 등을 알렸다. 

정찬권(에이블치과)원장은 ‘전치부 심미성 개선을 위한 수복물 주변 연조직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오후에는 허경회(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영상치의학교실)교수가 ‘파노라마 방사선영상이 알려주는 것들’을, 박영범(연세대 보철과)교수는 ‘잘 안 보이는 구치부 교합 자세히 보기’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신수정(연세대 보존과)교수는 ‘씹을 때마다 아프다는 어금니 살펴보기: Crack or vertical root fracture’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연세대 관계자는 “너무 잘 보여서 어려운 전치부 심미치료, 무엇이 문제인지 안보여서 어려운 구치부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최고의 연자 6분이 강의해 전치부와 구치부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세 임상 강연회는 필수교육 1시간 포함 4시간 이상 접속한 참가자에게 보수교육점수 4점이 인정됐다. 

임상 강연회에 참가한 참석자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강연회였음에도 불구하고 전치부와 구치부의 진단과 치료에 대한 다양한 임상증례와 체크포인트 등이 강연을 통해 잘 전달된 것 같다”라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번 임상강연회는 연세대 치과대학 치의학교육원이 주최하고, 치과대학 동창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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