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임상 점검하고 방법 찾아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가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제2회 학술대회’를 치러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공공의료를 위한 지역거점 병원의 역할을 수행중인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의 임상을 점검하는 한편, 경기 서북부지역의 치과 수련병원이자 교육기관으로서 해당 지역 치과의사들에게 도움을 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김문기(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치과) 교수가 ‘MRONJ’시 임상에서의 주의사항을 알렸으며, 신수정(연세치대 치과보존과) 교수가 ‘치근단병소가 있지만 통증이 없는 치아의 처치방법’을 소개했다,
이어 김범수(연세스위트치과) 원장은 ‘디지털을 이용한 보철물 제작’에 대한 방법을 공유했으며, 정동열(닥터케어스치과) 원장도 ‘치주염 및 임플란트 주위염 관리’를 주제로 올바른 진료 방법을 알렸다.
주최 측은 “이번 학술 강의 주제 선정시 가장 고민한 것은 실제 임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진료 방법의 공유로 임상의들이 궁금해할 주제로 마련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학술 행사인 만큼 경기 지역 치과의사들 뿐만 아니라 전국 치과의사들도 함께 참여하는 등 성공리에 학술대회를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2년 마다 개최하는 학술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그중 학술 주제는 최신 임상 노하우를 기반으로 정해 강연 후에 곧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학술대회를 계획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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