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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치의학학술대회, 12월 3~4일까지 온·오프라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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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치의학학술대회, 12월 3~4일까지 온·오프라인 개최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11.2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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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대-공대 공동 심포지엄,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메타버스 등 3개 세션으로 구성

연세대학교 치과대학(학장 김의성) 2021년도 제20회 연세 치의학학술대회가 12월 3일(금)부터 12월4일(토) 까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개최된다. 

‘A paradigm shift in dentistry: to be a frontier’를 대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세 치의학학술대회에서는 제6회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 심포지엄,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메타버스,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첫 세션인 제6회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 심포지엄 세션에서는 ‘Interdisciplinary and transdisciplinary approaches in dentistry’ 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치과대학-공과대학이 공동으로 기금을 마련하여 만든 치과대학-공과대학 공동연구비를 수주하여 연구한 성과물을 발표한다.

연자로는 홍진기(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화공생명공학), 차재국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가 함께 “Multilayered nano-coating for medical applications”라는 연제로, 최성환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과학)가 “Multivalent network modifier upregulates bioactivity of multispecies bioflim-resistant polyalkenoate cement”라는 연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은 ‘A new era of dentistry : Oral microbiome’를 주제로 최근 치의학 분야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의 중요성, 임상적 적용 가능성 및 산업적 측면에서 적용 가능성을 다룰 예정이다. 연자로는 김지현 교수(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시스템 생물학)가 “Current concepts and methodologies in microbiome research”라는 연제로, 안용주 대표(㈜휴앤바이옴 CEO)가 “New drug development and industry trends using microbiome technology”라는 연제로, 송나영 교수(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생물학)가 “Oral microbiota-epitheluim crosstalk regulates local and distal carcinogenesis”라는 연제로 나선다.
 

마지막 세션은 “메타버스를 타고 가는 치의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가속화되는 디지털시대에 메타버스와 치의학의 기술적 접목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동훈 교수(광운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가 “Metaverse, a new world DNA (Data, Network, and AI) creates”를 연제로, 이성아 교수(호남대학교 교수학습개발원)가 “Identifying faculty’s teaching competencies in Metaverse environment”를 연제로, 최형진 교수(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가 “몰입형-비몰입형 가상현실 활용 해부학 교육 경험 및 전망”를 연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일 간 Webex(QR코드 참조)를 통해 이루어지며,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도 자유롭게 참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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