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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내년 5월 26~2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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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OMS, 내년 5월 26~28일 열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11.11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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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
사전등록 내년 1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

아시아 최대의 구강악안면외과학회 조직인 아시아구강악안면외과학회(회장 오희균, 전남대) 15차 ACOMS(Asian Congress on Oral & Maxillofacial Surgery) 국제학술대회가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김형준(연세대)/회장 오희균(전남대) 주관으로 2022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온라인 이벤트는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오프라인 장소는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 서울보타닉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회준비상황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가 4일 오스템 마곡타워에서 열렸다.

오희균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00년 한국에서 열린 후 22년만에 개최하는 만큼 한국 구강악안면외과학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형준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한 온라인 개최로 많은 경험이 쌓였다”라고 밝혔으며, 이부규 사무총장은 “현재 7개 위원회를 꾸려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홍준 학술위원회 위원장은 “다카하시 교수 등 일본 및 유럽의 석학 등을 초빙했다”라고 설명했다. 

‘Back to the Basic, Go to New Normal’이라는 주제로 세계 각지의 저명한 구강악안면외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학술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학술대회에는 아시아 및 전 세계 35개국 1,200여명의 참가자가 등록할 예정이다.

참석이 확정된 해외연자는 G.Millesi(오스트리아), F.Hernandez-Alfaro(스페인), T.Takahashi(일본)과 아시아 각국의 선도 임상가들로 이들은 구강악안면외과 치료 프로토콜에 적용되는 디지털 워크플로우, 턱교정수술에서 진화한 안면교정수술 등의 관심 임상 분야에 대한 강연을 하고, 국내의 권태근(경북대), 이부규(울산대) 교수가 임플란트 골이식과 조직재생 분야의 최신 지견에 대해 학문적 성취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통적 분야인 구강암의 유전학적 분석과 맞춤 치료에 관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전등록은 지난 1일부터 시작했고 조기등록 마감은 2022년 1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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