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보존학회, 민감성 치아의 날 학술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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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보존학회, 민감성 치아의 날 학술대회 열려
  • 하정곤 기자
  • 승인 2021.11.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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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식 고취 중요

대한치과보존학회(회장 이광원)가 제2회 민감성 치아의 날 기념 학술대회를 11월 2일 더플라자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치과보존학회가 주관하고,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후원했으며, 이광원 대한치과보존학회장,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황의환 대한치과병원협회장, 최경규 차기회장, 신수정 공보이사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김현철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았다.   

이광원 대한치과보존학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작년에 처음으로 민감성 치아의 날이 제정됐다. 민감성 치아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민감성 치아를 널리 알리고 국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영 교수는 경과보고를 통해 “국민들에게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용어를 선정하기 위해 많은 논의를 거친 끝에 민감성 치아로 정했다”라고 말했다. 

박태근 치협 회장은 축사를 통해 “민감성 치아를 방치할 시 심각한 구강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서덕규 교수는 강연을 통해 지각과민증의 중요성과 환자 경험의 사례, 유병율 및 심평원 데이터 등을 설명했다. 

장지현 교수는 “Potassium을 함유한 치약을 환자가 사용 시 주의사항을 알려줘야 한다”라고 밝히며 민감성 치아 치료 전략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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