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이 디지털 방식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논의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회장 성상진, 이하 KSDO)가 오는 1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VOD 방식으로 ‘제 3회 대한디지털교정치과의사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BIOMECHANICS’라는 주제로 순측교정·설측교정·보철교정·MAPRE·투명교정 등 5개 분야에서 교정 생역학이 디지털 방식을 통해 어떻게 변화하는지 국내외 전문가들의 최신지견을 담는다.
여기에 KSDO에서 번역 출간하는 디지털 교정진단 지침서인 『3D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in Orthodontics』의 저자 Jean-Marc Retrouvey 교수의 기념 특강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순측교정 세션에는 △박서정(트리Baylor치과) 원장의 ‘Illusion and reality of IDB’ △ 성장원(범어성치과) 원장의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브라켓 간접부착’ 강의가 진행된다.
설측교정 세션은 △Dr. Hongsheng Tong (Inbrace 개발자)의 ‘Behind the teeth orthodontics never made so easy’ △Dr. Mehdi Peikar (Brius 개발자)의 ‘BRIUS: Superior biomechanics’가 이어진다.
이어 INTERDISCIPLINARY Tx.세션에서는 △Dr. Ramon Mompell의 ‘Autotransplantation, micro-implants, and MSE cases guided by advanced digital protocols’ △최제원(바노바기일레븐치과) 원장의 ‘교정의가 손쉽게 잘 할 수 있는 디지털 치과진료’를 진행하며 디지털 교정치료에 관해 최신지견을 펼친다.
MAPRE 세션은 Dr. Nour Eldin Tarraf의 ‘3D metal printing in orthodontics : a new frontier’ △이의룡(중앙대학교) 교수의 ‘Additive manufacturing technology for maxillo-facial deformity patients’가 이어진다.
이번 학술대회 마지막 분야인 투명교정 세션에는 △Dr. John Morton의 ‘Biomechanics of clear aligners (Invisalign system)’ △곽춘(바른이치과) 원장의 ‘A new method of manufacturing clear aligners in-office‘로 마무리된다.
또한 Jean-Marc Retrouvey 교수의 ‘3D Digital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in orthodontics: A paradigm shift in orthodontics?’기념 특강도 마련됐다.
성상진 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전문가들의 최신 지견을 시간 제약없이 충분히 접할 수 있도록 영문 자막을 포함한 ONLINE VOD 방식으로 준비했다"며 "디지털 교정에 관심있으신 선생님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등록은 11월 18일까지 KSDO 심포지엄 홈페이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등록비 임금 확인과 동시에 시청방법 안내와 VOD 시청을 위한 개인 비밀번호 및 초록집이 주어진다.
강의 후 질문사항은 KSDO 심포지엄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등록 가능하며 연자의 답변도 함께 게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