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3D프린팅
㈜힐덴스(대표 정영권)의 3D 프린팅 솔루션 ‘레이덴트 스튜디오’가 원내에서 손쉽게 정확한 출력 결과물을 얻을 수 있어 화제다.
‘레이덴트 스튜디오’는 3D프린터(RAM600), 경화기, 캐드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치과용 3D 프린팅 솔루션이다.
먼저 3D프린터 ‘RAM600’은 3D프린터는 복잡하고 기공소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편견을 깬 제품.
치아 모델과 기타 보철물, 수술용 가이드 및 교정용 보철물 등을 최소 20분에서 최대 30분 이내 출력한다.
특히 출력물에 가장 알맞은 출력 지지대를 자동으로 만들어 출력물의 방향과 위치를 완벽하게 조정한다.
힐덴스 관계자는 “자동 눈금 기능이 장착돼 광량이 자동 보정되며 출력 시 문제를 확인할 수 있는 슬라이스 점검 기능이 탑재돼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환자의 3D 데이터를 언제 어디서나 공유해 시뮬레이션으로 제작할 수 있어 기공소로 임프레션 또는 석고를 보내지 않아도 된다.
이밖에도 기존에 임시치아를 제작할 경우 별도로 캐드 소프트웨어를 구매하거나 사용료를 지불했지만 ‘레이덴트 스튜디오’의 캐드 디자인 소프트웨어는 무상으로 제공된다.
세계 디자인상 3대 어워드(IF, Red Dot, IDEA)를 모두 획득한 만큼 진료실 어디에 놓아도 어울린다.
아울러 ‘레이덴트 스튜디오’에 포함된 레진은 물로 쉽게 세척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IPA나 알코올을 사용해 세척하는 레진보다 만족도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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