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특강] 약물성 골괴사증의 최신지견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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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약물성 골괴사증의 최신지견 下
  • 권경환 교수
  • 승인 2020.06.11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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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임상에서 난치성 골질환 치료에 관한 최신지견

 

약물성 골괴사증 치유기전

뼈에 대한 치유는 골절치유와 비슷한 과정을 거치면 골질환에 대한 회복력도 비슷한 과정을 거친다. 먼저 이러한 골절치유과정을 알아본다면 난치성 골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뼈 골절 치유는 흉터 형성으로 이끄는 연조직 치유와 달리 정상적인 치유의 최종 결과는 뼈의 해부학 재생과 기능 복귀로 완료되기 때문에 매우 놀라운 과정이다. 일반적으로 골절의 치유는 초기 부상 후 6~8 주 후에 완료된다. 골절 치료는 1차(직접, 피질) 뼈 치유와 2차(간접적, 자발적) 뼈 치유의 두 가지 주요 범주로 나눌 수 있다. 이 둘은 많은 생물학적 사건들의 연속을 조정하는 매우 복잡한 과정이다. 분자 생물학에서 이뤄진 최근의 발전과 함께 치유 과정의 특정 단계 동안 다양한 신호 분자의 동정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골치유 기전에 대표적인 역할을 하는 단백질 펩타이드 계열에는 BMP-2, Fibronectin, Vitronectin 등이 있을 수 있다(Table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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